시즌2 | 초면이지만 나랑 연애할래요?

시즌2 | 다섯






“…..어제,그쪽이 저한테 여자친구인 척 좀 해달라고했잖아요.그쪽 찬구들 계속 뭐라그런다고….기억 안나요..?”


“아…..ㄱ,기억 나네요….죄송해요.제가 요즘 일이 많아서…자주 깜빡하거든요.”


“아…전 또 그 쪽이 저한테 밥사주기 싫어서 그러는 줄 알았죠.”


“아ㅎ 그럴리가요.아,이참에 밥 지금 먹읍시다.”


“네?뭐…좋아요.”


그렇게 나는 김태형이라는 남자와 함께 밥을 먹고 바로 헤어졌다.


그리고 몇 일 후에 또 그 남자를 마주쳤다.


이제는 날 기억하겠지하는 마음으로 다가가서 먼저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누구..?”


지금 이게 뭐하자는건지….또 못 알아본다고..?


“저번에 같이 밥먹었던….”


“…ㅇ,아 네.하하….순간 기억이 안났네요…”


하지만, 이 후로도 매번 이남자를 마주치면,


“안녕하세요?”


“누구시죠?”


“안녕하세요?!”


Gravatar

“혹시…저랑 아는사이신가요?저는 그쪽 초면인 것 같은데…”


이런 반응이다.








손팅해주세요!!!

지민 팬이 많이 읽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