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회사에 소문이 돌게 된 후 부터 나는 지민씨를 피해다녔다.
-지민:여주씨!
_휙
-지민:여~주~씨~
_휙
지민씨가 미워서가 아니었다.지민씨에게 미안해서 그랬다.
나 때문에 지민씨가 욕먹는 것이 싫어서
그리고 다행히도 아직 소문은 지민씨의 귀에는 들어가지 않은 듯 했다.
.
.
.
어찌저찌 소문을 애써 무시하며 남은 한 주를 보냈고,드디어 주말이 되었다.
주말에는 호석이가 한국에 오기로 해서 호석이의 마중을 나가기 위해 나는 서둘러 공항으로 갔다.
그리고 공항에 도착하니 벌써 한국에 들어와 나를 기다리고 있는 호석이가 보였다.
_ espérance!
[호석!]

호석이의 이름을 부르니 나를 보며 미소짓고있는 호석이가 보였다.
_ Allons-y. J'ai arrêté la voiture dans la salle de
[가자.주차장에 차 세워뒀어.]
-호석:Oui
[응.]
호석이와 함께 차를 타고 가는 내내 차안은 고요했다.호석이와 둘이 있으면서 이렇게 고요했던 적은 내가 호석이에게 한국으로 간다고 야기 했었을때 외에는 처음이다.
그리고 그 고요한 정적을 먼저 깬건 호석이었다.
-호석: Qu'est-ce qui s'est passé?
[무슨 일 있었어?]
_ Non…Rien n'est arrivé.
[아니…아무 일도 없었어.]
역시 호석이는 여전히 눈치가 참 빨랐다.
-호석:Oui.
Je vous ai manqué.
[그래.
보고싶었어.]
_ J'ai aussi manqué beaucoup de toi ~
[나도 너 많이 보고싶었다~]
그렇게 고요했던 것도 잠시,우리는 이런저런 얘기를 했고 어느새 호석이의 집에 다 왔다.
호석이를 집에 데려다 주고 집 청소/정리하는 것을 다 도와주다보니 어느새 저녁이었고 나는 호석이와 함께 저녁을 먹었다.
호석이와의 작별인사를 하고 집에 와 쉬려는데 우리집 앞에서 웬 술취한 남자가 서성거리고 있었다.
무서웠지만 집에는 들어가야 할것 같아서 조심스레 다가갔는데…
_지민…씨?

어?여주씨~~~!!!!
다음 편 예고:💋
헤헤헤헤헤
손팅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