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r_[형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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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상황은 픽션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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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여주가 보고싶다고 연락한다면]
Ver_Scoups
"승철오빠 보고싶다!!"

"진짜?ㅋㅋㅋㅋ"
"우리 여주가 그런 말도 하고 오늘 잠 다잤다 ㅋㅋ"
"평소에도 자주 해주잖아!!"
"으음 그런가?"
"나 삐져?"
"미안미안해 ㅋㅋㅋ"
"내일 바로 여주네 가야겠다"
"울 여주 넘 귀여워서 못 참겠다!"
전화하는 여주한테 장난치면서
승행설 아니랄까봐 설레게 말하는 스윗
Ver_jeonghan
"정한오빠 일 언제 끝나~? 보고싶다"

"나두 울 여주 보고싶다아"
"여주 충전 필요한데.."
"그러니까"
.
.
"저녁에 자지말고 있어"
장꾸 반 진심 반 알 수 없는 말 내던짐
Ver_Joshua
"지수오빠 보고싶다 어디쯤이야?"

"짜잔~ 여기 어디게?"
"어.. 여기 아파트 앞이야??"
"웅, 여주가 치킨 먹고싶다고해서"
"여기 치킨이랑 금방왔어ㅎ"
"헐 오빠 집 들어오면 뽀뽀해줄께"
"ㅋㅋㅋㅋ 알았어! 금방들어갈께"
처음부터 끝까지 설탕같은 사람
Ver_Jun
"준아~ 오늘 오는거야? 보고싶다!"

"나도 보고싶어!"
"이제 오늘 한국가면 보겠다"
"그러니까!! 오면 안아줘! 허전해!"
"오늘 계속 안아줄 수 있어 ㅋㅋㅋ"
"너가 그렇게 말하니까 진짜 그럴꺼 같다 ㅋㅋㅋ"
"암튼 금방 갈께! 기다려!"
중국 출장 끝나고 여주 볼 생각에 잔뜩 신난
Ver_Hoshi
"순영아~ 아직 애들 춤 가르키고 있어? 보고싶다"

"헐 그럼 지금 당장 갈까?"
"애들 진도 나ㅈ.."
"학원 애들은 다 가르키고 와야지"
"의무를 다해라 순영몬"
"힝.."
여주의 보고싶다는 말에 진짜 뛰어가고 싶지만
학원 선생님이라 학원을 못 쨈
Ver_Wonwoo
"원우야 어디 쯤이야? 빨리 보고싶다"

"어디쯤이냐고?"
"엉"
"뒤에 봐바"
"나 안 늦었지?"
만나기로 한 약속에 절대 안 늦을려고 뛰어왔지만
다만 머리카락이 푸들이 되버린
그래도 스윗
Ver_Woozi
"지훈아 작업실이야? 보구싶어~"

"응?"
"자..잠시만 전화 끊어봐"
끊긴 전화에 당황스러웠지만
4~5분 뒤에 온 문자 하나에
피식 웃음이 나왔다
"띠링"
"아파트 앞이야 나와"
보고싶다는 말에 작업 뒤로 미루고 뛰쳐나온
진정한 사랑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