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에서 살아남기

35.

아이들은 교실로 돌아가고 은지가 교무실에서
준비물을 챙겨 수업준비를 하다가 석훈의 부름에 
하던 일을 멈추고 석훈을 응시한다.









" 정선생. 두달만 세 반을 함께 부탁해요. "








" 네..? 😳 "








" 방탄소년단, 세븐틴, 뉴이스트 애들은 모두 
맡아줘야 할 것 같아요.  1차중간평가 준비기간으로
조회,종례만 함께하면 되니까 부담 안가져도 되요. "








" 아.. 네 알겠습니다. "








" 나머지 두 반 아이들 시켜서 이미 다 정선생 반으로
가도록 지시했으니까 오늘부터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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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먼저 가보겠습니다. "









은지는 교무실에 나와 반으로 가면서 석훈에게 
받은 임시 출석부의 명단을 보자마자
13명의 아이들이 아닌 20명의 아이들을
보살피려니 눈앞이 캄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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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









" 아!😯  승철이구나? "









" 앞으로 제가 많이 도와드릴게요! "









" 고마워. 말만 들어도 기쁘다. "









" 진짜예요. 꼭 필요하시면 말해주세요. "








" 응. 그럴게 승철아.! "










은지는 승철이의 위로에 환하게 읏으면 
교실로 향하고 멀리서 오던 태형이가
 은지를 향해 손을 흔들며 뛰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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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흔들며) 👋🏻 선생님!! "









" 뛰지마! 복도에서는 뛰면 안돼.! "









" 넵! 명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태형은 기쁜 마음에 발을 동동 구르며,
은지의 손을 붙잡고 마구 흔들며 말하자 옆에서
보던 승철은 태형을 보며 중얼거린다.









' (작은 소리로) 뭐야 저자식.. '









태형은 따가운 시선에 주위를 둘러보니 
승철이가 자신을 노려보자 승철에게 한마디 건넨다.










" 최승철. 무슨 할말 있어? "









" 아니. 없어. 선생님 어서 가요.! "










" 그래 🙂 "









승철은 태형의 물음에도 별일 아니라며,
상황을 무마시키고 은지를 데리고 교실로 향한다.









" .. 최승철 분명 나 째려봤는데.. "









" 태형아 안와? "









" 네 갑니다.! 같이가요!! "









태형과 승철과 함께 교실로 도착한 은지는 
교탁에 서자마자 교실을 가득 메운 20명의 아이들이
익숙하지 않지만 애써 내색하지 않은 채 
조회를 시작한다.









" 사정상 1차중간평가 준비기간 동안은 함께
조회, 종례를 같이 하게 됐어. 같은 교실 쓰는 기간은
서로 도와가면서 잘 지내보자🙂 "










" 네 " x 20









우렁찬 20명의 대답소리에 은지는 놀라는 것도 
잠시 이내 큰소리로 웃으며 말한다.









" (크게 웃으며) 내가 너희들 덕분에 웃는다. 
조회 끝! 각자 안무실로 가서 중간평가 준비 
열심히 하고 , 종례 때 보자. "









은지가 교실을 나가자 아이들 사이에서는 은지를 
주제로 여러가지 대화가 오고 간다. 









" 니네 담임 진짜 매력 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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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 진짜 한솔이 말대로 강아지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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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도 엄청 잘하는거 같아요. 저번에 음악실에서
봤는데 진짜 죽여줘요.!👍🏻 "









정국은 은지의 노래가 좋다며 양손으로 엄지를 
세우며 칭찬하자 태형도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 보충수업때 보니까 노래 하나는 잘하겠더라.
그러니까 단번에 문제점을 지적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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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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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가 그렇게 궁금하냐. 그냥 평범한 교사야. 
친절하고 열정넘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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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짱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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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2달은 빡세게 중간평가 준비만 시달린다고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골아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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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 그러게. 연습실에서 하루종일 있으면
 엄청 피곤한대. "









" 어쩌겠냐. 중간평가 기간은 살벌하잖아. "










중간평가를 이미 겪어봤던 2,3학년 아이들은 
단체로 한숨을 푹 내쉬며 고개를 떨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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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부터 이게 뭡니까?!? 다들 기운 좀 냅시다! "









" 그래. 지금을 즐겨. 승관아. "









동호는 자신있게 말하는 승관이의 어깨를 다독이며,
뉴이스트 멤버들은 데리고 연습실로 향한다.









" 이제 연습하러 가자. 늦겠다. "









각자 연습을 위해 연습실로 반 별로 흩어지고,
중간평가를 위해 연습에 매진한다.




























작가의 말
:) 모든글은 작가의 상상력으로 이루어진 허구입니다.
:) 많은 댓글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
:) 앞으로의 행보는?
:) Ready to love 뮤뱅 1위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