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응큼한 토끼와 배틀연애중

18_난 너네가 많이 그리웠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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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주영?"


"가시나야 나 안 보고 싶었냐?"


"야이 빵꾸똥꾸야 당연히 보고 싶었지"


"그치그치, 저 놈들 빼고 놀러가자"


"발랄아 들었지?"


".. 놀고 오던가"


"뽀뽀해줘 발랄아"


"더러워 ㅗ"


"..?"


"눈고 역할 하네"



정국은 더럽다면서도 뽀뽀를 해주고는 손을 흔들었다. 이따 보자 전정꾸라는 말을 하고는 주영에게 팔짱을 끼고 택시를 잡은 뒤 시내로 나갔다.



"... 그래서... 너가 전정국이랑 사귄다고???"


"응"


"미쳤네 진짜.. 이참에 오래가라"


"안그래도 1년넘게 만나는 중이야"


"...???"


"곧 2년인데, 같이 서프라이즈 준비할래?"


".. 미쳤네, 진도는?"


"섹,"


"미친년;;"


"괜찮아 전정국이니까 좋은거지"


"에휴.."


"걔도 나랑 같아, 딴애들이 키스하면 대가리 깰걸?"


"그건 ㅇㅈ 너네 좀 핑크핑크하긴 했어"


"근데 배틀연애ㅋㄹㅋㄹㅋㅅㅋㅅ"


"김태형은 사이에 있었던거냐?ㅋㄹㅋㅅㅋ"


"당연하지ㅋㄹㅋㅅㅋㅅㅋ"



우리 둘이 오랜만에 웃음꽃을 피우고 놀다보니 시간이 꽤 갔고 김태형의 집으로 가서 술도 마시고 서로 얘기들도 하고 앞으로 주영이는 어떻게 할건지도 물어보았다. 우리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들어올 생각이라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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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반고 오게? 너 실력이 아까운데"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것도 아닌데 뭐"


"그리고 난 너네가 많이 그리웠거든"


"오올, 감동인데"


"이제 늦었는데 자자ㅋㅋ 아무리 내일이 일요일이여도 좀 자야지"


"그래그래"



강주영은 쇼파에 쓰러졌고 김태형은 자기 방에 들어갔고 그냥 우리둘은 같은 방에서 자란다.



"같이 자는게 한 두번도 아니고..."


"전정꾸"


"ㅇ?"


"잘자"


"너도"


"라고 할줄 알았냐 메롱~~"


".. 야이 새꺄!!"

















오늘도 평화로운 여주와 친구들 ^-^
















그린합니덩 ヾ(*'∀``*)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