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띠리링 띠리링
아침부터 여주폰에서 전화 소리가 울린다.
덜컥
여주: 여보세요오.....
지민: ㅋㅋㅋㅋ 너 목소리 왜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일어났어?
여주: 우웅..... 근데 왜?
지민: 오늘 좀 만나자 할 얘기 있어서
여주: 아아...오키이.. 11시까지 우리집앞 ㄱㄱ
지민: 어 밖에 춥다 따뜻하게 입고와
여주: 내가 애도 아니고.. 알겠어
11시 여주 집앞
지민: 오 김여주!!!
여주: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
지민: 어어 우리 카페 갈래?
여주: 오키
카페
여주: 그래서 할 얘기는 뭔데? 궁금하네
지민: 조금 있다가 말할래
여주: ? ㅇㅋㅇㅋ
한참을 놀다가
한강공원 폭죽 중
여주: 야아 이제 말해봐아
지민: .../// 야 김여주
여주: ㅇ..어...?
지민: 나 너 좋아해
여주: ㅇ..어...어..
지민: 나 너 좋아한다고 친구 말고 이성으로 . 싫으면 안 받아줘도 되
대신 친구로 지내자
여주:.......
받아줬을까요 안받아줬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