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야~ 나 이거 좀 도와주라 “
“ 뭔데? “
“ 여기서 어떻게 나가야될지 모르겠어 “
“ 아 이건 이런식으로 얘를 먼저 대입한 후에.. “
내 이름은 김여주, 18살이고 흔히들 말하는 범생이다. 조용하고 차가워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딱히 친구가 많진 않다.
그리고 대부분 나한테 원하는게 있는 얘들만 다가와서 친해지고 싶지도 않고
그때,

“ 김여주~! “
“ 윤정한? “
“ 너 오늘 왜 나 두고 먼저 갔냐? “
“ 아니 등교시간이 9신데 8시 50분까지 머리를 말리고 있는 인간이 어딨어 “
“ 그래도 지각은 안했거든?! “
“ .. 자랑이니 “
“ 응! “
얘 이름은 윤정한이고 나랑 유일하게 어릴때부터 친했던 친구다. 약간 멍청한 모습이 많은 얘고
“ 야야 담임쌤 오신다!!! “
“ 너 빨리 너네 반이나 가 “
“ 치.. 알았어 “
그렇게 윤정한을 보낸 뒤 선생님께서 들어오셨고 익숙하게 조회를 시작하셨다.
잠시 후,
“ 어.. 이정도면 오늘 조회는 끝난거 같고 여주는 잠깐 교무실로 좀 와볼래? “
“ 네? 아 네 “
뭐지.. 시험 성적이 많이 떨어졌나?
나는 내심 불안한 마음을 갖고 교무실로 갔고 거기엔 왠 처음보는 남자얘가 하나 있었다.
“ 어 여주야 이리오면 되 “
“ 누구에요..? “
“ 아 얘는 권순영이라고 하는데 한번도 안들어봤어? “
“ 네. “
“ ..?! “
뭐야.. 지 이름을 한번도 안들어봤다는게 그렇게 놀랄일이야? 지가 뭐 아이돌이라도 되?
“ 그래서 저는 왜 부르신거에요..? “
“ 그.. 여주야 조금 미안한 부탁이긴 한데 “
“ ?? “
“ 너가 순영이를 1:1 과외를 해줬으면 좋겠어, 자습시간때 마다 “
“ 예?! “
“ 아니 얘가 보통 꼴통이 아니라서.. 그리고 여주 넌 공부도 잘하잖니 “
“ .. 저에게 돌아오..ㄴ “
“ 생기부, 봉사시간 7시간 어때? “
“ .. 알겠어요 “
생기부와 봉사시간때문에 참는다.. 진짜 하 아니 쌤은 왜 자기도 컨트롤 못하는 꼴통을 나한테 맡기는거야.. 그냥 퇴학시켜버리지
“ 야. 일어나 “
“ 어? “
“ 일어나라고 다음시간 자습이야, 영어들고 홈베이스로 와 “
“ 아 어 “
“ 그리고 “
“ ..? “
“ 난 너같은거 딱 질색이니까, 학교 졸업이라도 하고 싶으면 알아서 열심히 해 “
“ ... “
나의 말에 넉이 나간건지 나를 계속 쳐다만 보는 녀석이였고 선생님은 나의 말에 조금은 놀란듯 싶었으나 이내 고개를 돌리셨다.
잠시 후,
“ 왔냐? “
“ 어. “
“ 일단 너가 아는데를 말해봐, 이정도는 할 수 있다하는 단원 “
“ ... “
“ 설마 하나도 모르는건 아니지..? “
“ .. 모르겠어 “
“ .. 하나도? “
“ .. (끄덕) “
앞길이.. 깜깜해보이는 자식이다.
하아..
❤️ 작가의 사담 ❤️
약간 컨셉이 맘에 안들어서 바꿔보았습니다! 그럼 우리 2주뒤에 봐요!💗🐯
🥕☀️ 작가의 사담은 필수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