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반인반수 여주ㅎ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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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반인반수 여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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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차렸어! 나와서 먹어!"





"주인 이게 뭐야?"





"응? 김치찌개, 왜? 맛없게 생겼어??"





"아니 처음 먹어봐"





"이걸? 어... 그럼 지금 먹어봐"





"주인, 이건 포크로 못먹어?"






전 주인 집에서는 김치찌개도 먹어보지 못했고 포크로만 사용해서 밥을 먹었던 여주이기 때문에 여주는 김치찌개가 뭔지 몰랐고
 포크를 찾았다. 






"어? 포크? 포크로는 못먹어. 숟가락줄게"





"숟가락? 알았어. 이렇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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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숟가락질에 익숙하지 않고 서툴렀던 여주인지라 국을 퍼서 떠먹을때 숟가락을 놓쳐서 
옷에 흘려 빨간 자국이 생겼다. 





"주인..."





"옷이 없지... 우선 내꺼줄게 내꺼입고 우리 옷사러가자 그... 속..옷도..."





"그래! 근데 나 젓가락질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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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으로와 먹여줄게."





"진짜? 알았어!"





"아~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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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어! 진짜 맛있어!"






순영이가 여주를 다 먹여주고 설거지까지 한다음 집밖으로 나와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해있는 백화점에 들어가 여자옷가게에서 신중히 여주옷을 보고 있었다.  







"마음에 드는거 없어?"








"응? 다 이쁜데..."








여주가 고르지 않고 머뭇거리자 순영이가 직원한테가서 여주가 입을것을 부탁하더니 직원이 트레이닝복, 잠옷, 외출복 등등 20벌 넘게 추천해줬다. 그리고는 여주한테 괜찮냐고 물어보고 긍정의 답을 듣자 바로 계산하고 옆가게 속옷가게로 갈려고 했는데 유리 창문에 적랄하게 보이는 여성속옷에, 순영이는 문앞에서 어쩔줄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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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주야. 여긴..."








"응? 왜그래? 빨리 들어와!"








순영이가 가만히 있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든것인지 가게 직원을 불러 귓속말로 작게 옷가게에서 했던 것처럼 부탁했다. 







"저기...얘가 입을 속옷 몇장이랑..그... 얘한테 속옷입는 법 좀알려주세요..."







직원.  "네, 도련님"







그렇게 어영부영 어떻게 해서 옷과 속옷을 사고 집에 들어왔다. 집에 들어 올때까지 순영이는 귀가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아직도 부끄러운지 순영이가 평소보다 살짝 큰 목소리로 여주 옷을 꺼내 방에서 입고 오라고 했다. 







"주인! 나 좀 도와줘!!!"







여주가 큰소리로 순영이를 부르자 무슨일있는줄 알고 방의로 뛰어가 허겁지겁 문을 열어 주변을 살폈는데 여주가 손에 들고있는 것을 보고 얼굴이 빨개진 채로 문을 급히 닫았다. 









"이여주!! ㅁ..뭐하는 거야!"





"아니! 주인 이것 좀 도와줘...이거 어떻게 하는지 배웠는데 잘안돼..."





여주가 잠옷을 입은 상태로 손에 윗속옷을 들고 있었다. 

















***
사담





잠옷입은 상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