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었더니 그 아이가 나를 꽉 안았다. 어떻게 해야할지,, 그냥 당황스러웠지만, 싫지는 않았기에 그냥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연지야,,, 미안해. 나 때문에 너 아픈거 같아서,,"
"아니야...! 내가 놀고 싶어서 그런건데 뭐ㅎ"
"....진짜? 괜찮아?"
그 아이의 눈빛에서 날 진심으로 걱정해준다는걸 느꼈다.
"응ㅎㅎ 진짜로"
"그럼...다행이고. 근데,,어제 그거 대답은...?"
"아! ㄱ. .그거? 아...그게,,"
"ㅇ..아니야! 미안해,, 내가 너무 성급했지...?ㅎㅎ 천천히... 생각해줘. .ㅎ"
"....그럼 넌? 어떻게 생각하는데? 관계뿐만 아니라, 날 어떻게 생각하는데?"
갑자기 돌직구로 나갔기에 그 애가 당황할 거 라고 예상은 했다 그런데,,,
"ㅇ..응??//"
얘 얼굴이 이렇게 빨개질지는 몰랐지...
"뭐야?ㅋㅋㅋ 왤케 얼굴 빨개져ㅋㅋ"
"아핰. .. 놀리지마....ㅎㅎ//"
"ㅋㅋㅋㅋ 왜 너도 웃고 있는데..."
"너가 웃으니까..ㅎㅎ 아 진짜,,,"

"그래서 대답은? 넌 나 어떻게 생각하는데ㅋㅋ?"
".... 좋아해"
갑작스러운 그애의 말에, 난 놀랄 수 밖에 없었다.
"ㅁ..뭐?//"
"너도 빨개졌다...ㅎ//"
아니..... 지금 그게 중요하냐고!!!!!!!!! 난 미치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