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친다]
1-7반 선생님: 자자 얘들아 자리에 앉아
아이들: 네~
1-7반 선생님: 얘들아 오늘 중간고사인 건 알지~
아이들: 네~
최범규: [혼잣말을 하며]뭐야 오늘 중간고사였어?!!
[종이 친다]
1-7반 선생님: 자 얘들아 중간고사 잘 보고 화이팅~
아이들: 네~
최수빈: 야 너 공부함?
최범규: 겠냐
최수빈: 그럼 어캄?
최범규: 아 몰라 알아서 잘 되겠지
최수빈: 잘 봐라 화이팅!
최범규: 너도

2. 중간고사가 끝나고 하교 시간
최범규: 너 중간고사 잘 봤어?
최수빈: 엄청 잘 보진 못했는데 그냥 적당히 봤어
너는?
최범규: 나는 항상 똑같지
최수빈: ㅋㅋㅋ
최범규: 웃지 마라
내가 너보다 점수 잘 나올 수도 있다.
최수빈: 알았어
근데 우리 학원 늦었어
최범규: 아이씨 뛰어!!
최수빈: ㅋㅋㅋㅋㅋ
3. 학원
최범규: 야 근데 학원에 왜 우리 밖에 없냐?
최수빈: 아마 중간고사 끝나서 다 놀러 갔을 듯
최범규: 왜 우리만....?!!!!
[문을 열고 선생님이 들어오신다]
선생님: 자 얘들아 자리에 앉아
최범규, 최수빈: 네..
선생님: 얘들아 근데 오늘 주하 안왔니?
최범규: 걔 오늘 학교는 왔을 걸요?
선생님: 아 그 ㄹ ㅐ
[문을 열고 여주하가 들어온다]
여주하: 늦어서 죄송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어~ 자리에 앉아~
여주하: 넵
선생님: 얘들아 오늘 중간고사 잘 봤어?
여주하, 최범규, 최수빈: 네~
선생님: 얘들이 오늘 학원을 많이 안 왔는데
선생님이 피자를 시켰어 맛있게 먹어~
여주하, 최범규, 최수빈: 네~!!!
최범규: 야 일로 와서 먹어 쌤도 없잖아
최수빈: 아 오키
[여주하가 일어난다]
최범규: 어디 가?
여주하: 어..어!그게 그러니깐.. 그게..
최범규: 말 못 하는 거면 됐어
여주하: 아니 그건 아니고 그냥 너희들이 같이
먹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최범규: 야 너 우리반이지
여주하: 어? 어!
최범규: 아 그냥 본 것 같아서
우린 괜찮은데 너가 불편하면 다른 데 가도 돼
여주하: 아니 난 괜찮아!
최범규: 그럼 그냥 먹자
자리 바꾸면 귀찮아
여주하: 어! 어....

최범규: 맛있게 먹어
여주하: 어!...너도...
최범규: 응.
4. 학원이 끝나고 집 가는 길
최수빈: 야 너 왜 여자애랑 대화함?
최범규: 왜 나는 여자애랑 대화도 하면 안 되냐?
최수빈: 아니 그건 아니고
그냥 너 여자애랑 말도 안 섞잖아
최범규: 그냥.
최수빈: 아~ 알겠어
ㅂ2
최범규: 응.
5. 최범규 집
최범규: 내가 그렇게 여자애들이랑 대화를 안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