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허구입니다
출저ㅡ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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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꿀밤을 맞았더래요
라는 노래 한번쯤 들어봤을거야 난 이 노래를 세상에서 제일 극혐해
동화나 노래에서만 불쌍한거지 현실은 신데렐라가 제일 멍청해 착하면 뭐해?
누가 알아준대?요즘같은 시대에 착하게 살면 병신이야..왕자가 착한여자는
안끌린대 재미없대 험난한 세상을 온전히 혼자 살아가려면 강해져야한대
그런데 어쩌지? 난 강해지지 못했어 아니 못하겠어
그냥 내가 희생하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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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엄마가 돌아가신 5년만에 새엄마와 쌍둥이 언니를 데리고 오셨다
(여주와동갑임생일이빠름) 난 어린마음에 언니가 있는게 너무 좋았다
아빠가 있는 며칠은 잘해줬다 이 행복이 평생 갈거라 생각했지만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다 아빠가 해외출장을 가시는날엔 모녀들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나를 괴롭히고 내 물건을 함부로 쓰고 심지어 몰래
훔치기까지 했다 또 새엄마는 고가의 물건들을 하나둘씩 집에 들여놓았고
그녀들은 나의 삶을 아무렇지않게 침범했다 아빠에게 말도 해봤지만 그때 뿐
소용없었다 돌아오는건 새엄마와 두 언니들에게 협박 또는 괴롭힘이었다
집에 있는 날이면 날 마치 가정부 취급을 했다
그래서인지 내가 신데렐라가 된 그런 기분마저 들었다
" 야 윤여주 이 가방이랑 옷 좀 빌린다?"
" 윤여주 립글로스 예쁘다?내가 좀 쓸께"
" 얘 언니들이 네 물건 쓴다고 닳기라도하니?
금방 쓰고 준다잖아 얼굴만 반반하면 뭐해 인성이 글러먹었는데 "
갖은 구박에도 난 참았다 아빠를 위한거니까 아빠가 행복해하니까
표독스런 얼굴을 한 두 언니들은 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걸 탐했다
장난이라도 치듯 같은 고등학교 입학 같은 반 그녀들은 날 새아빠가
데려온 동생이라 소개했다 어이가 없었다 그 집에 주인은 난데..
원래 주인이었던것 마냥 행동했고 내곁에 있는걸 조금씩 빼앗고 있었다
그러다 아빠는 불의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난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었다
부정했다 이건 꿈이라고 그런데 잔인하게도 현실이었다
나는 하나뿐인 내 아빠를 잃었는데 모녀들은 사람들 앞에서는 우는 척
뒤에서는 사악하게 웃고 있었다 마치 바라기라도 한 듯 말이다 장례를 치른 후
모녀들은 집안에 모든게 자기것 마냥 허락도 없이 썼으며 모녀의 앞으로
물려준 재산도 흥청망청 쓰기 시작했다 정말 눈들이 하나같이 돌아있었다
나는 모녀들이 너무나 무서웠다 그리고 모녀들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날 괴롭혔다 얼굴은 어두워지고내 몸은 점점 만신창이가 되고 정신은
피폐해졌다 그런 나를 불쌍하게 보는 시선들 동정하는 눈빛들이 역겨웠다
그리고 나는 창고로 쫒겨났다 이 집에서 나는완전히 지워졌다
" 야,쟤가 걔지?그 쌍둥이네 동생 윤여주"
" 응 소문들었어 뻔뻔하게 지가 집주인도 아닌데 집주인 행색을
한다잖아 소름끼치게 쌍둥이네가 착해서 거둬주는거지
안그랬으면 벌써 쫒아냈지 "
" 자기 아빠 죽었으면 이제 가족도 아닌데 집에서 나가야지"
" 원래 머리 검은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래잖아"
헛소문을 믿는 아이들 듣고 있는데 너무 어이가 없었다 사실이 아닌데
그녀들이 멋대로 퍼트린건데 온몸이 파르르 떨렸고 나도 모르게 큰소리쳤다
" 무슨 소리하는거야?원래 집주인은 나였어!
쌍둥이는 우리 아빠하고 재혼해서 새엄마를 데리고 온거라고!!"
" 어머 얘 좀 봐 윤여주 너야말로 무슨 소리하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나경이.다경이 삶이 그렇게 탐났니?"
너무 어이없어서 말도 안나왔다 지금 내가 흘리는 눈물이 아까울지경이다
" 네가 뭘 잘했다고 울어?어이없어 내가 틀린말했니?"
" 지민아 그만 좀 해 애들 다 있는 앞에서 뭐하는거야"
내게 대들던 아이는 다경이가 오자마자 멈췄다 나는 그녀들을 경멸하듯
쳐다봤고 그런 다경과나경은 약속이라도 한 듯 날 안으며 걱정해주는척
그녀들의 연기가 시작되었다
"아빠 돌아가시고 얼마나 슬프겠어"
" 괜찮아 여주야? 울지마"
" 미안해 내가 생각이 짧았어 나경아"
겁먹은듯 가버리는 그애를 뒤로한 채 울지말라며 토닥여주고
그 모습을 보고있는아이들은 하나 둘 동요되기 시작했다
마치 그녀들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기분이랄까 내게
관심이 사라지자 다경이는 날카롭게 속삭인다
" 그만 징징대 니가 운다고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어"
" 모든 사람들이 누구편 들것같아?"
" ...."
소름끼치도록 무서웠다 내겐 더 이상 집도 학교도 안전하지 않은곳이다
내게 남은거라곤 남자친구 범규뿐이었다 평생 내 편이 되어줄 사람
그런데 그가 180도달라져 있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다정하게 사랑한다고
말했던 그였는데 나를 배신했다 다정했던 눈빛은 차가웠다
그녀들과 같이 나를 비웃기 시작했다
" 야,윤여주 내가 왜 너랑 사귀었는줄 아냐?"
" ...."
" 니 배경 때문이었어 근데 넌 이제 고아나 다름없잖아 안그래?"
"..제발 아니라고 말해 범규야 "
" 어머 범규야 너까지 이런말 할 줄 몰랐는데
여주 불쌍해서 어떡해 남자친구까지 배신했네?"
" 범규야 왜그래 너까지 이러면 나는 어떻게 살아 응?"
" 이거 놔 더러운 손으로 어딜만져?! "
내 손을 거칠게 뿌리친 범규 그의 말에 나는 무너졌다
여기저기 비웃는 소리가 가득했고 입술을 깨물며 배신감에 눈물을 흘렸다
이젠 나에게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는다는것을 실감했다 놀림거리만 될 뿐
누구하나 날 걱정해주지 않았다 나를 두고 먼저 간 아빠엄마를
원망해보기도 했다 범규와 행복했던 날들을 떠올리며 회상에 젖었다
휴대폰 속 사진들을 보며 그의 미소를 보고 눈물이 앞을 가렸다
아닌데 범규가 날 버릴일이 없는데 꿈만 같았다 하루하루 피폐해져갔고
어느날 선생님은 걱정스런 얼굴을 하며 내게 물었다
"여주야 너 괜찮니?"
"..네 괜찮아요"
나는 애써 밝은척하며 별일 아니라듯 얘기했다 범규와 마주칠때면
차갑게 식은눈으로 날 바라보며 외면했고 모두가 나를 무시하고
비웃는건 괜찮은데 범규 네가 날 더 힘들게 했다
"범규야 가지마 제발!"
" 난 니가 싫어 아는척 하지말아줘 역겨우니까"
" ...."
탕ㅡ마치 총알이 내 심장을 관통하듯 날 한번 더 죽인다
신데렐라는 요정덕분에 그렇게 가고 싶어했던 무도회장에도 가서
첫눈에 반한 멋진 왕자와 춤도 추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잖아
마지막은 왕자가 유리구두를 신겨주어 신데렐라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내용이잖아 그런데 현실은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잔혹하더라
나에게 유리구두를 신겨 줄 왕자도 날 보호해줄 수 있는 가족도 없다는거야
모든걸 체념하면서 난 쓸쓸히 눈을 감았어 내 결말은 말 안해도 알거야
결국 나는 21세기 신데렐라가 되지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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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거실에 TV 광고화면이 사라지자 NEWS가 시작된다
" 속보입니다 오늘 오후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18살 윤모양이
스스로 목숨을 끈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학교측에 따르면.."
TV화면이 꺼진다
ㅡ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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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에 급 필받아서 신데렐라를 바탕으로
쓴 글인데 이제보니 두서없이 아무말이나 막 썼네요;;
버리기에 아깝고 독자님들 보시라고요 올립니다
남주가 범규라고 하기엔 애매한;;
쓰고보니 내용이 뒤죽박죽😅
잔혹동화 이야기로 쓸까 하는데
내 머리로 그건 힘들것같기도
상상은 되는데 글로 못적는 내 뇌가 한심함😥
소재도 막 떠오르는데 그때그때 안쓰면 잊어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