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형이 다시 내 머리를 때리려 할 때 다섯명이 아주 멋있게 등장했다. 민규는 날 보자마자 바로 내게로 달려왔고 정한선배는 김태형과 1대1로 대화를 나누고있고 (무섭게) 승관, 원우, 순영이는 김태형의 행동을 주시하고있었다.
" 미르야아..!! "
" 흐,,, 흐으,,, 야아,,, 김,, 민규우,, "
" 응,응! 말해봐. "
" 왜,, 이제, 끄읍, 와,, "

" 늦게와서 미안,... "
" 넌 어째 하나도 안바뀌었냐. " 정한
" 그렇게 말하면 좀 섭섭한데? "
" 내 밑에서 질질 짜던게. " 태형
" 그건 작년이고. 지금은 다르지 않을까, 태형아? " 정한
" 뭐야, 이름불러준거야? 어쩌냐, 난 이제 너 안좋아하는데. "
"나는 미르좋아해. 너도 알잖아. " 태형
" 저 ㅅHㄲi가. " 승관

" 그건 좋아하는게 아니야. " 정한
" 뭣도 모르면서 남의 감정 판단하지 마. " 태형

" 사이코ㅅHㄲi. "
" 난 예전부터 너의 이런게 마음에안들었어. " 정한
퍽,!
" 윽,, "
" 때렸냐? " 정한
김태형이 정한선배의 얼굴을 주먹으로 강타했다. 그리고 정한선배의 말이 끝나자 김태형은 내게로 성큼성큼 다가왔다. 하지만 민규가 옆에서 날 지키고있어 함부로 다가오진 못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나한테 볼일이 남았는지 내 앞에 있는 민규를 때리기 시작했다. 민규는 자신이 김태형을 때리게 된다면 나한테도 피해가 갈까라는 생각을 하는지 김태형을 때리진 않고 그냥 막기만 하였다.

" 아직도 조미료한테 볼일이 남았나봐? "
" 어쩌냐. 미르 옆엔 우리가 있는데. "
전원우의 한 마디에 김태형은 시*이라는 욕을 내뱉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버렸다. 김태형이 사라지자 원우, 순영, 정한, 승관은 내 주위로 다가왔다.

" 뭐냐, 너 왜 울어. "
" 당연히 아프니까 울겠지. " 정한

" 아으,.. 피 봐... 형 미안,... 같이 있어주는거였는데... "

" 아 진짜.. 가만히 있지말고 때려줄걸... "
" 흐, 으윽,, "

" 내가 다 속상하다... "
" 으, 벼,,, 병원,, 안, 가냐,,, ㄱHㅅHㄲi들, 아,, "
다행히 그날 바로 병원에 갈수 있었다. (민규 등에 업혀) 뼈 몇군데가 금이 가있고 부러져있었다. 어쩔수 없이 병원살이를 할 수 밖에 없다. (내가 입원을 해야된다는 말에 김민규는 펑펑 울어대었다.)
***
부모님 두 분다 출장으로 해외에 나가있어 병문안을 못 오는 상태이다. 그리고 오늘은 토요일이라 애들이 내 병문안을 왔다. (사람이 너무 많아 6, 7명으로 나누어서 온다했다.)
" 안와도 된다니까. "

" 으,.. 미르 불편해보여... 우리 미르으... "

" 하,... 또 시작이네. "
" 잘 쉬고. 김민규 데리고 먼저 갈게. "
" 민규, 지훈이 잘가. "

" 정말 어쩌다 이랬어요... 말도 안해주고.. "

" 뼈까지 부러지고. 진짜 큰일 아니예요?? "
" 정말 아니래두. "

" 너네 그만 좀 물어봐! 형이 아니라잖아!! "
" 아으,.. 선배. 우리 나가있을게요. " 한솔

" 너 정말 무슨일 있었던거 아니지? "
" 우리가 걱정하는거 싫다고 일부러 숨긴다거나. 그런거 아니지? "

" 얘라면 그럴 가능성이 있긴 해. "
" 정말 아니라니까아.. "
" 근데 서명호. 아까부터 뭐먹냐. 그거 내거 아냐? "
" 히힛 너 안먹는것 같길래... 근데 병원밥 왜 맛있냐. 다들 맛 없다하는데, 내취향. " 명호
" ... 야, 그만먹어! 조미르거잖아! " 준휘
***
애들이 모두 간 후 저녁이 되었다. 밥을 가지러 일어나야 했지만 다리가 불편해 혼자선 잘 걷지 못하였다. (난 1인실을 쓴다.) 누군가 내 병실 문을 두드렸다. 들어오라 대답을 하자 누군가가 들어왔다.

" 밥, 배달왔습니당~ "
" 권순영?? "
" 뭐야, 너 내일오는거 아니였어?? "

" 걱정돼서 왔어. "
" 그래도 내가 짱이지? "
" 이 시간에 병문안 오는 친구 없다. "
" 온 김에 수고 좀 해줄수 있어? "
" 뭘? "
" 나 좀 씻겨줘. "

" 으,으응..??? "
😳😳😳
...??!! 헐,.. 방금 미르가 뭐라고한거죠?!!!????
😳😳😳
😏😏😏
그런 뜻은 아니니까 음마 안됩니당
후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