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에 내가 왜 가

14_병문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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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야~ 형왔당~!! "










이른 아침부터 병문안을 온 승철선배와 지수형, 원우때문에 정말로 한숨도 못잤다. 눈 밑 다크서클이 턱 아래까지 내려올 정도였다. 병문안 선물 이라고 과일바구니를 사 온 승철선배에게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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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으, 많이다쳤네... 약은 안발라도 돼? 살 까진데 말이야. 피나고, 으... "





" 아, 받은 연고는 있는데. 어제 깜빡하고 못발랐어요. "
" 등쪽은 손이 안닿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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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바를수 있겠어? "
" 손은 닿아? "





" 아뇨,... 석민아, 발라줘. "










이 여섯명중 이석민이 유일하게 내가 여자인걸 아니까 부탁할수 있었다. 내 말에 왜인지 순영이는 놀란 반응을 보였다. 석민이가 내 자신에게 부탁한 이유를 알아차렸는지 선배들과 원우, 순영을 내보냈다.










" 야, 눈 감고 발라라. "





" 그게 되냐. 최대한 안볼게. "





" 에? 야, 눈 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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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안보고 바르는게 되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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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무사히 다 바르고 들어오라고 하였다. 순영이는 소파에 앉아있던 석민이를 데리고 병실 밖으로 나갔다. 석민이에게 할 말이 있는가보다 하고 전원우의 말장난을 (졸음을 참고) 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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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민, 너 방금 미르 등에 약발라준거 맞지. "





" 어,엉 맞지? 왜?? "





" 미르 등 뒤에 좀 오래 된것 같은 상처 없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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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오래 된 상천 없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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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정말 없었어?? 너가 못본거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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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왜이래, 없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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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방금거 웃겼다. 그치. "





" 아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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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 개그가 내 애교보다 별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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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진심 패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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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핰, 홍지수 표정봐, ㅋ "










난 병원침대에 누워 선배들과 원우가 노는 모습을 보다가 졸음이 쏟아질때 쯤 석민이와 순영이가 병실 안으로 들어왔다. 순영이의 표정이 뭔가 고민이 많은 표정이였다. 마음에 좀 걸리긴 했지만 그냥 이석민이 헛소리를 했을것 같아 그러려니 했다.















***















모두가 집에 돌아갔다. 저녁이 되어서 나는 혼자서 등에 약을 바르려 끙끙대었다. (간호사를 부를 생각을 하지 않았다.) 얼마 후 애들에게서 톡이 왔지만 미리보기로 읽고 덮어두었다.












(순영이가 상처 얘길 왜 했냐면요 탈의실때 미르가 등에 상처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거든요ㅎ 그것 때문이에요><)




아무래도 쓸 얘깃거리가 떠오르지 않군요...


분량이 적어 죄송해요🥺🥺🥺


아, 그보다! 중요한 소식이 있어요
제가 새 작을 냈다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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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인어, 그 예요!

아직 쓰고있는 단계구요ㅎㅎ

재밌게 봐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