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그 슬픔이 다 가시지 않았지만,
나는 내삶을 살아야하기에
조금씩, 잊어보기로 하고
내 삶을 다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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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윽... 끕... "
어디선가, 나처럼 서럽게 우는소리가 들린다.
"....!!!?!!!!!"

"...○○○?!"
뭐야.. 니가왜....
"야, 왜 여기서 울고있어.."
"......"
"너때문에."
"어..?"
"김태형, 너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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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너무 좋아서."

"뭐?"
갑자기 훅 들어오는 너에 너무 당황했다.
"내가.... 좋아?"
"어."
"너무, 진짜 미친듯이 좋아."

"....."
"그럼.. 왜... "
"..왜 너 찼냐고?"
"그러게..., 나도 그런 내가 밉네 ㅎ"
"....."
"근데 내가 모를것같아?"
"어?"
"내가,... 모를것같냐고, 내가널 얼마나 좋아하는데."

"......"
"태형아, 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