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보다는 너, 너 보다는 돈

67화 - 고생끝에

그리고 몇주뒤 윤기가 아무도없을때 눈을 떴다
누워서 잠시 주변을 둘러봤다
아무도없는것을 알았고 천천히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잠시후 서진이가 정국이와함께 들어왔다






" 어..왔냐.. "






하지만 서진이와 정국이의 표정은
별로 좋아보이지않았다
그걸또 눈치챈 윤기는 무슨일있냐며 물어봤다
서진이와 정국이는 살짝 눈치를 보더니
정국이가 입을열었다






" ..윤주누나, 기억돌아왔어요 "






아, 그래? 아까보다 표정이 더 밝아진 윤기는
그럼 윤주는 어디있냐고 물었다
하지만 정국이는 쉽게 말을하지못했고
서진이는 몸을 돌려 다른곳을바라봤다






" ..윤주는? 윤주 어디있냐니까? "






잠시 망설이더니 정국이가 바지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냈다






" ..이걸 왜 나한테 줘..? "






" ..없어졌어요.. "






photo

뭐?






" ..없어졌다고요.. "






나도 못찾겠어요






" ..CCTV는? 다 뒤져봤어? 차는 갖고갔어? "






" 차를 찾긴했는데.. 어디로간지 모르겠어요 "






..안돼






윤기는 침대에서 일어나 옷부터 급하게 챙겼다
서진이는 윤기를 붙잡고 찾는건 우리가 알아서할테니
더 쉬라고 윤기는 진정시킬려고했지만






" 이 상태에서? 이 상태에서 쉬라고 지금? "






" 보스 지금 안정을 취해야해 칼을 두번이ㄴ, "






" 그딴거 다 나았어 "






대충 후드티만 입고서 바지는 츄리닝을 입고
윤주를 찾으러나갔다






※※※






윤주는 지금 시골에서 길고양이를 만지고있다
일도할수가없고 차도 잘 안다니는 시골에서
뭘할수있을까 그냥 걸어다니는 길고양이나 강아지를
만지는것뿐






야옹-






" 좋냐 "






야옹-






좋은가보네..
윤주는 고양이를 막 만지다가 다시 돌아갔다
흙과 자갈들이 윤주 신발에 뭉개져 꽤 좋은소리가났다
집에는 아직까지 정리못한 가방이 그대로있었고
꺼져서 차가워진 핸드폰이있었다






' 한번켜볼까.. '






' 아니야 그러다가 정국이한테 추적당하면, 안돼 "






" ...아직 안 깨어났겠지... "






' 나 때문에.. '






' 내가 멍청하게..민윤기를.. '






털썩-






머리카락이 윤주의 시야를 가렸다
그리고 눈동자 또한 탁해졌다






죽어도 싸






※※※






" 전정국 CCTV영상 빨리 나한테 보내 "






" 네 "






" 김윤주 전화 아직도안돼? "






" 네 진짜 작정하고 다 꺼놨어요 "






" 황서진은? "






" 지금 이곳저곳 다 돌아다니고있어요 "






" 알겠어 조금이라도 단서보이면 바로 연락해 "






" 네 "






뚝-






" 제발..제발 잘 있어줘.. "






" 곧 찾으러갈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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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어줘 제발






그 뒤로 몇주뒤 윤기는 아무 단서도 찾지못했다
전화기는 꺼져있고 어디로간지 모르겠고
CCTV도 윤주를 찾는데 도움은 되지못했다






윤기는 답답한 마음에 낮에 포장마차에서
술을 들이켰다 옆에있던 정국이는 몸 생각해서
적당히 좀 마시라며 소주병을 잡았다






" ..도대체 어디있는거야... "






어디에있는지, 밥은먹고다니는지
다치지는않았는지, 쓸대없는 생각은 안하는지
온 걱정이 윤주에게 가 있었다






윤기는 마지막 희망을 품고 윤주에게 전화를걸었다






" 아저씨 윤주누ㄴ, "






뚜루루루-






연결신호가 갔다






" ..가요? "






윤기는 조용히 하라는듯 손짓했다






하지만 받지않았다






윤기는 다시 전화기를 붙잡고 전화를 걸었다






" 포기해요.. "






여보세요? 윤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