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과 2일
66화:너를 들려주고 싶었어,

서호두
2024.07.15조회수 36


_수업이 끝난 후



강태현
...아 맞다,


강태현
나 할 얘기 있는데


최여주
..?


최여주
뭔데?


강태현
...그 혹시


강태현
너네 이번 토요일 저녁에 시간 있어?


최범규
토요일...저녁?


최여주
난 괜찮아!


최범규
나도...근데 왜?


강태현
...


강태현
그날 밤에


강태현
버스킹 하거든



최여주
오오옹오오!!!!!!!


최범규
뭐야ㅋㅋ 왤케 좋아해


최범규
얘 이런거 자주 해, 기타 잘 치거든


최여주
오옹...어디서 하는데?


강태현
☆☆거리 중심쯤


강태현
9시까지 와


최여주
오...꼭 갈게!!


최여주
ㅎㅎ


강태현
...



토요일 저녁 9시,


최여주
옹..! 여기 맞지?


최범규
응응 맞는듯

강태현이 알려준 장소에 도착한 둘


최여주
강태현이... 저기있다!!

마이크와 스피커를 준비하던 강태현


강태현
((..! 애들 왔네...

최여주와 최범규를 발견하고는 웃으며 손을 흔든다


그리고 잠시후,

드디어 버스킹이 시작하고

어느새 많이 모여든 사람들


최여주
((오...사람 짱 많네...


최여주
((기대된당ㅎㅎ


그리고,

기타선율이 울릴 차례가 되었다



강태현
...

탁,, 탁

기타로 박자를 맞춘뒤,

드디어 울려퍼지는 기타 선율



강태현
너를 들려주고 싶었어,


강태현
이 노랠 만들 때-


강태현
아마 니가 정말 많이 좋아할꺼야,


강태현
이젠 내겐 니가 없어서 나 혼자 불러도...


강태현
혹시 듣게 되면 그게 니 얘기라고-


그러고선,

잠시 여주와 눈을 맞추었다




강태현
...ㅎ


최여주
...!!

그리고 살짝 웃어보였다

진짜 괜찮다는 것처럼,

이젠

그냥 널 나만 내 마음 속에 품고 살아가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하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