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 대 1
prologue. 뭐?! 남녀공학이라고라?!

딸기퓨레
2018.12.04조회수 24

작가 딸기퓨레
안녕하세요, 작가인 딸퓨입니다.

작가 딸기퓨레
다름아니라.. 이번 에피소드에는 캐릭터 박지민이 나오지 않습니다.

작가 딸기퓨레
이야기가 여주인 한여주 시점으로 돌아가기 때문이지만,

작가 딸기퓨레
이번 에피소드인 프롤로그를 보지 않으면 이야기 이해가 힘들 수 있으니 덕심을 조금만 참아주세요!


한여주
흐아암~~ 이제 우리도 2학년이구나아~


최연하
그러게 말이다아~~


최연하
난 한여주, 반도의 평범한 예비중2이다.

그냥 평범한 정도가 아니라, 단짝과만 맨날 몰려다니고, 남친 없고, 성적도 평균이고, 인간관계도 평균인, 그니까 한마디로 주인공은 절대 될 수 없는 삶을 살 만큼 평범한 여중생A이다.


최연하
너 그거 알지?

음? 무슨 말이지?


한여주
뭐가?


최연하
그거 있잖아, 우리 학교 남녀공학 되는거!

으엥? 이건 또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인가.


한여주
뭔 소리야? 나 그런 소리 들어본적 없는데?


최연하
몰랐어? 학교 홈피에 다 올라오고 엄마아빠한테도 문자 갔을텐데?

모르는게 당연하지. 엄마아빠는 일에 바빠 폰도 못 보고, 언니는 고딩이라 중학교 일은 나몰라라 하고, 컴은 자주 체크하지도 않고...

하여튼 이게 사실이면 난 망한 거다. 일부러 남친 관리하느라 성적 안떨어지게 엄빠 졸라서 사립여중으로 원서넣고 온 건데.


최연하
야야, 근데 그거 알음?

아, 또 뭐.


최연하
새로 전학오는 남자애 한 명 있거든?


한여주
근데?


최연하
그 남자애... 이름이 박지민.. 이었나? 걔 겁나 잘생겼대!

.. 와우. 딱 내가 피하고 싶던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