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동화(감춰진 이야기)
알라딘


옛날 어느 마을에 떠돌이 절도범, 좀도둑 알라딘이 살았다.

그렇게 다른 날과 같이 도둑질을 하던 중...


알라딘
어...?

거리에서 아주 아름답고 우아한 여인을 보게 되었다.

그녀는 평범한 차림새에도 불구하고 우아하고 귀티나는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그렇게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알라딘은 그녀를 납치하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그렇게 여자를 감금하고 몇일이 지난 후,

쾅- 쾅- 쾅-

왕궁이 병사들이 알라딘의 집으로 찾아와 그를 채포했다.

사실 알라딘이 첫눈에 반한 아름다운 여성의 정체는,

왕국의 공주였다.

왕
저 파렴치한 도둑놈을 당장 사형시켜라!

왕은 알라딘을 지하감옥에 가두고 사형 집행일을 발표했다.

사형 집행까지 단 하루가 남은 상황,

갑작스럽게 공주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아이의 아빠는 바로 알라딘이었고,

딸을 미혼모로 만들 수 없었던 왕은 공주와 알라딘을 혼인 시킨다.

그렇게 알라딘은 길거리 좀도둑에서 한순간에 공주의 남편으로 신분상승을 한다.

알라딘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왕은 항상 알라딘을 구박하였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자파라는 궁중 마법사가 알라딘에게 접근하였다.

자파
왕의 술잔에 독을 타주시면 많은 양의 보석들을 드리겠습니다.

왕의 구박에 지쳐있던 알라딘은 한참을 고민하다...


알라딘
좋아요. 승락하겠어요.

큰 연회가 있던 날,

알라딘은 왕의 술잔에 독약을 탔고,

왕은 독을 탄 술을 마시고 쓰러졌다.

그 순간 자파의 신하들이 알라딘을 체포했다.

자파
저 놈이 왕족을 기만하고 왕을 살해했다!

알라딘의 몸에서 나온 독약은 왕을 살해했다고 하기에 충분한 증거물이었다.


알라딘
이건...모두 자파의 계략이야-!

하지만 좀도둑이였던 알라딘의 말을 사람들이 믿어줄리 없었고,


자스민
...

공주마저 등을 돌렸다.

그렇게 알라딘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사형대에 올랐다.

...

자신의 이익과 복수에 눈이 멀어 미래를 보지 못하고 결국 모든이에게 버림받는 좀도둑의 이야기

알라딘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