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꿈

05. 예쁘시네요 [3인칭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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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얼마?

여학생

7만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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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말 편하게 해- 그리고 7일내로 갚고, 여기,

여학생

ㄴ.. 네! //

그 학생은 돈을 받고는 새빨개진 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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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앜ㅋ 쟤 얼굴 왜 빨개지냐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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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나한테 설렛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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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얜 또 당당햌ㅋㅋㅋ 지는 폰보면서 성의 1도 없었으면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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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강또라이x2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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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또라이- ㅋㅋ인저엉- ㅋㅋㅋ앜 김태형 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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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니 뭐가 그렇게 웃긴데요, 또라이라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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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손님 델구 왔죠오♡ 나 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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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경

돈 빌리러 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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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말 끊어줘서 고맙다:) ㅎㅎ김태형씨- 정보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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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넌 왜 고개도 안 들고- (뿌뿌) 1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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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우리 바안?

그제야 고개를 든 다니엘은 자신의 눈 앞에 예림과 결경이 서 있는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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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됐어x2 우리 반인데 뭐- 얼마를 빌려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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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

얘 7만원 저 10만원이요!

아, 얘 왜 나 모른 척하지- 다니엘은 잠시 생각에 빠졌다.

그렇게 고민하다 내뱉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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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예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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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두 분다,

이건 분명히 예림을 향한 말이었다.

결경이 쿡쿡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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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난 안경 쓴 분이 더 마음에 드는데요,

그대로 결경이 볼 burn it up- 불타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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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난 머리 묶은 쪽이 더 괜찮은데,

예림은 눈 하나 안 깜박이고 얼굴색 하나 안 바꾸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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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

ㅎ, 감사해요- 그 쪽도 잘생기셨는데요, :)

[강다니엘님의 마음이 심쿵사하셨습니다.]

그대로 얼어버린 다니엘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어떻게 저렇게 귀엽죠.. 사람이 아닌가- 다니엘은 다시 한 번 더 고민을 해봤다.

하지만 이번에는 딱히 할 말이 없었던지라,

굳어버린 다니엘과 결경을 대신해 예림과 태형이 말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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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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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

감사해요:) 아까 설명해주신 거 그대로, 맞죠? 기간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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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네- 맞아요! ㅎㅎ 그런데 혹시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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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

주결경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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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제가 설명이 부족했네요, 옆에 분 이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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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까 두 분 이름만 들었지 누가 누군지는 모르겠어서..

전혀 아니었다. 다만 태형은 좀 더 티를 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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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

아시잖아요? :)

예림은 볼빨간 결경과 교실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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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주결경..

그리고, 우리가 잊고 있었던 엑스트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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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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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우리빼고 러브라인.....,..,,

자까

하성운 국보인줄 알았잖아요;;

자까

큼, 여튼 이렇게 오늘도 무사히 글을 마칩니다!

자까

그럼 오늘은 빨리 안녕♡

자까

신과함께 꼭 보시고,

자까

사랑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