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밝게 지내줘
항상 밝게 지내줘-29화



은비
그럼.... 지금까지 날 친절하게, 진짜 친구처럼 대한 것은 다 거짓이었어? 연기였냐고


나연
아니...


은비
아니라고...?


나연
처음에는 친할려고 했어


나연
아니, 정확히 말하면 친한 척을 했다고 말하는게 맞겠지?


은비
그래서 결국은 친해진거야? 아니면 계속 친한 척을 한거야?


나연
처음에는 정예린 엿먹일려고 친한척을 했었는데...


나연
시간이 지나니까


나연
너랑 진정한 친구로써 친해지고 싶더라


은비
.......


나연
친한 척을 하는동안


나연
너가 너무 귀엽고, 착해서... 그래서 진짜 친구가 되고 싶었어..


나연
그때부터 친한척은 그만두고, 진짜 친하게 되기 위한 노력을 한거야


은비
.....


나연
미안해... 정말로.. 진심으로 사과할게..


은비
.....


은비
그래... 사과는 받아줄게 근데


은비
애들한테도 사과했으면 좋겠어


나연
알았어..


은비
너네도 같이

문별&채연
알겠어


은비
그리고 앞으로 너네랑 친하게 못지내겠다


은비
나 갈게


나연
저기... 얘들아


예린
무슨일인데


문별
우리가.. 미안해...


채연
잘못했어...


나연
우리를... 용서해줘..


은비
너네가 잘못한 것은 다 알고 말하는거야?


나연
당연하지..


여친
알았어 용서할게


채연
고마워...


종
띵동땡동

(수업시간 패쓰-☆

은비는 수업이 끝난 후 옥상에 올라가 난간에 걸터앉았다.


은비
소정아.. 예린아.. 유나야... 은비야.. 예원아.. 미안해....


은비
너희를 믿지 않은 큰 벌을 용서받는 길은...


은비
죽는것밖에 없을것같아...

그 말과 동시에 은비에 눈에서 눈물이 한방울 떨어졌다.


은비
얘들아... 날.. 용서해줘..

은비는 몸에 힘을 빼고 바람에 몸을 맡겼다. 그때...


예린
야!!!!!!!


은비
정예린...?


예린
너 왜 죽을려고 하는건데?!?!?!


은비
미안해서...


예린
뭐가 미안한데?!?!


은비
오해한거.. 걔네한테 속은거... 너네한테 크나큰 상처를 준거 정말 미안해....

은비의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예린
.....알았으니까.. 죽지마...


은비
죽는것 말고 용서받을 길이 없는 것 같아...


예린
아니야...아니라고..


은비
.......


예린
아니니까.. 제발... 죽지마 은비야.. 제발.. 부탁이야.... 흑.. 흐흑..

예린의 눈에서도 눈물이 떨어졌다.


은비
하지만....


예린
너 죽으면.. 난 너 절대 용서 못해.. 그니까... 절대... 죽지마... 죽으면 안돼..


은비
......


은비
알았어..... 가자..ㅎ


예린
고마워... 은비야..


은비
정예린! 너 어디갔었...


은비
....왜 정은비랑 같이와?


예린
은비야... 말해도 되..?


은비
응..


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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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그럼... 은비는 어떻게 할거야?


은비
뭘..?


예원
쟤네랑 계속 같이 다닐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