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상실 아이돌?!?!(bl)
55.



현식이 (92)
여기야?


찬이(99)
응..진짜 작긴하네ㅋㅋ


현식이 (92)
딱 둘이 들어가면 꽉찰듯


찬이(99)
좋잖아 좁아서 붙어앉을수있고///


현식이 (92)
그러네...거기다 다른 손님이 없다는게 매우맘에든다


찬이(99)
그치? 의외로 보안도 좋아서 사생들도 못들어온데


현식이 (92)
오~


찬이(99)
주변에 높은 건물도없어서 멀리서 지켜보는것도 못하고


현식이 (92)
좋다


찬이(99)
어서 들어가보자


현식이 (92)
그래

둘다 방에 짐을 풀고 가운만 입은채 온천으로 간다


찬이(99)
좋다


현식이 (92)
따뜻하니 피로가 풀린다


찬이(99)
여기는 천연온천이라 피부에도좋데


현식이 (92)
그래? 우리찬이 더 예뻐지겠네


찬이(99)
헤헤

현식어깨에 기대 주변을 둘러보는 찬이


찬이(99)
좋다..여유롭고


현식이 (92)
그러게..이제야 좀 쉬는거 같고 좋네


찬이(99)
그러게////

말없이 조용히 잠시 평화로운 시간을 즐기는 둘


현식이 (92)
찬아


찬이(99)
응?


현식이 (92)
키스해도돼?


찬이(99)
///////끄덕///


찬이(99)
츕..츄릅...흐읏..


현식이 (92)
찬아 물속에서 해볼래?


찬이(99)
으응~~(도리도리)


현식이 (92)
한번만..


찬이(99)
/////


찬이(99)
한번만이야


현식이 (92)
응

그뒤 물속에서 한번하고 방으로 돌아가 저녁먹기전까지 실컷 즐긴 둘


찬이(99)
배고파~


현식이 (92)
나도

때마침 저녁 식사가 나온다


현식이 (92)
오~ 맛있겠다


찬이(99)
응!! 헤헤

둘이 맛있게 먹는중 찬이가 생선구이 살을 바르는데 잘안됨


찬이(99)
(낑낑~💦)안되네

낑낑대며 생선살바르는게 귀여움


현식이 (92)
내가해줄께

흐믓하게 바라보다 생선살을 이쁘게 발라 찬이 밥위에 올려줌


찬이(99)
고마워///

그뒤로도 생선이나 먹기힘든 반찬은 잘챙겨서 찬이 밥위에 놓아주는 현식


찬이(99)
형은 진짜 다정한거같아^^


현식이 (92)
너가 귀여워서 그래..나 다른사람에게는 이렇게 안해^^


찬이(99)
///

실제로 약간 챙겨주는건 있지만 어느정도 선이 정해져있고 거리를 두는 편인 현식

일일이 하나하나 챙겨주는건 찬이가 유일~


현식이 (92)
이렇게 이뻐서 주머니에 넣놓고 다니고싶다


찬이(99)
ㅋㅋ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찬이와 현식이


한솔(98)
승관아


승관(98)
응?


한솔(98)
오늘도 스케줄있지?


승관(98)
응..오늘 예능 촬영있어


한솔(98)
바쁘네...


승관(98)
미안 이번주는 이게 끝이니까 내일 같이 보내자


한솔(98)
그래..(조금 섭섭)


승관(98)
나 다녀올께..

승관이도 한솔이가 혼자남는것에 맘이 쓰였다.

모든 멤버가 다 쉬는 기간에 자신만 끝내지못한 스케줄로 자신의 연인인 한솔이가 혼자 자신을 기다리게 되는게 미안하다


승관(98)
나 다녀올께..이따 그거 한번더 입어줄께..


한솔(98)
그래?진짜지?


승관(98)
응///그러니까 기다리고있어


한솔(98)
응!!


승관(98)
쪽♡


승관(98)
다녀올께~♡

승관이가 한솔이 입에 쪽하고 뽀뽀를 하고 스케줄을 하러 나감

그 뽀뽀를 받고 기분좋아진 한솔


한솔(98)
어서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