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뜻대로-두번째 악몽
4장. 통화



민윤기
아......!


전정국
너무 늦어버렸어요....


민윤기
전정국, 너 연락할수있는거 없어?


전정국
잠시만요! 휴대폰이 주머니에 있을거에요!



전정국
찾았다! 액정이 많이 깨지긴 했지만 배터리는 멀쩡해요!


민윤기
터널에 전자기기랑 충전기들을 가지고 들어간건 행운이었네,


전정국
남준이형에게 전화할게요!

링딩동-링딩동-링디딩딩 링딩동


정호석
남준아! 정국이에게 전화왔는데?


김태형
남준이형 자는데? 내가 받을게!


김태형
여보세요?

전정국
태형이형? 형이 왜 여기서 나와?


김태형
뭐야?왜 아직도 안 돌아오는거야?

전정국
그게....30분이 지나서 다시 비가 오기 시작했단말이야!


정호석
뭐어-?!


박지민
그럼 오늘은 못오는거야?

민윤기
그럴지도.....


김석진
다행히 먹을거는 조금 남아있는데, 내일까지 기다렸다가 비 그치면 와,

전정국
근데 형! 여기 우산있는데요?


박지민
우산 털다가 손에 흉터입은게 누군데?

민윤기
그건 모르겠고, 거기 먹을거 있지?


박지민
네...? 네! 먹을거 있어요!

전정국
그럼 여기서 자고 내일 갈게요!


김남준
우윽...! 무슨일 있어?


정호석
윤기형이랑 정국이가 못들어왔어,

민윤기
김남준? 여직 자고있었냐-!


김남준
윤기형?? 무슨일이에요?

전정국
비가 다시 내려서 못 가고 있어요!


김남준
음....여기도 먹을거는 남아있으니까 거기서 비 그칠때까지 기다리는게 좋겠네,

전정국
네! 그럼 끊을게요!


전정국
편의점에서 자는건 처음이에요~


민윤기
그쪽도 먹을게 있었다니, 다행이네


전정국
당연하죠! 근데 빨리 비가 그쳤으면 좋겠네요,


민윤기
비도 오는데, 너 혹시 마을의 전설 아냐?


전정국
아뇨?


민윤기
그럼 내가 해줄까?


전정국
아뇨?


민윤기
마을 사람이 전설을 몰라서야.....쯧


전정국
아 그럼 해주시면 되잖아요!


민윤기
그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