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쓰레기

#62 아름다운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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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다녀왔습니다

어머니

어어, 윤기 왔구나ㅎㅎ

아버지

태형이는? 어디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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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네..? 안왔어요?

어머니

얘는, 맨날 같이 오잖아

아버지

장난하지말고, 태형이 어딨어?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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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ㅇ. 아니, 분명 집에 갔다고...

한편 태형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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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태형아, 좋아? 아주 시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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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푸허, 허읍...! 끅, 시러, 시ㄹ...푸흐..풉...

순식간에 태형의 머리위로 쏟아지는 물

양동이에 얼굴을 처박기도, 엉엉 울다 맞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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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형아, 끅..융기혀아, 허읍...으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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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아...존나 열받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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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니 새끼가 입닥치면 보내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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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병신라서 이런거 못알아듣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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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살려주세요, 지민아, 제발..끅..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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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피식) 너네 가족, 참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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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떻게 너따위를 데리고 사냐, 개같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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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흐윽..끅...형, 형아...형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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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쯧, 여기 있으세요, 너 병신이니까 내 말 잘 들어야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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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김태형! 너,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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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형, 형아, 무서워, 하지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