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덕후 사이

8. 그 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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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야 이 납치범 ㅅㄲ야!!! 여주 안 놔?

ㅅ..성운 옾하?

성운 오빠는 그말을 함과 동시에 나를 잡고 있던 납치범에게 달려갔고

오빠는 바로 납치범의 팔을 나에게서 떼어냈다.

?

야 이 ㅁㅊ놈아 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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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나? 여주 남친이다. 이 개ㅅㄲ야

그 말을 하고 난 후 성운 오빠는 어제보다 더 나를 꽉 끌어안은 채 112에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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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여주야 괜찮을꺼야 걱정마

나는 긴장이 풀림과 동시에 성운 오빠 품에서 하염없이 울어댔고

오빠는 그대로 계속 나로 꽈악 껴안은채로 서있었다.

그렇게 안긴체로 5분 쯤 지났을 쯤

경찰차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나타났지만

이미 그 사이코 개ㅅㄲ는 떠나있었다.

경찰관

범인은 언제 등장했습니까? 인상착의는요? 범인의 키는 혹시 얼마나 되던가요?

경찰의 꼬치꼬치 캐묻는 말에 우리는 본 그대로 대답했고, 경찰관은

경찰관

수사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한마디를 하고 갔다.

경찰관이 간 후 우리 사이에는 왠지 모를 어색함이 맴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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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ㄴ..내가 멋대로 남친이라고 해서 미안해... 근데 나는 그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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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난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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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ㅇ..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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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난 오빠가 내 남친이라고 해줘서 좋았다고요...

이런 망할... 더 어색해졌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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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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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근데 그건 그렇고 우리... 어디서 자?

03:07 AM

맞다. 지금은 새벽 3시 7분. 버스도 지하철도 다 끊겨서 성운 오빠는...

숙소에 돌아갈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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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어때요 심멎 지대로 당했죠? 헤헿헤ㅔ헿ㅔㅎㅔㅅ헷헤

-연인과 덕후 사이, 8화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