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 BODYGUARD
#41 - 내일 봐요 , 《고민 털어놓는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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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컥-]



강여주
응 , 그래서 ?


박지민
그래서 좋다고 , 강여주씨가 .


강여주
피식-] 은근 말 돌리는거봐라 ?

_둘은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하는지 ,

_입가에 내내 미소를 띄운 채


_여주의 방에 들어선다 .



강여주
아....방 안이 좀 많이 더럽네


강여주
아까 아침에 짐만 대충 풀어놓고 나온다는게..ㅎㅋ


_여주는 캐리어와 주변에 보이는 물건들은 죄다 옷장안에 틀어넣었다.




강여주
거실 가자 ,




오후 07:23



박지민
거실에는 자주 안 나오나봐요?


박지민
사람이 닿았던 흔적이 없네 _



강여주
혼자 있을때는 굳이 나올 필요가 없지 ,


강여주
나 혼자서 뭐하러...




강여주
괜히 나오면 , 이 넓은 집이 무서워질뿐이야


_부엌으로가서 물을 한 잔 마시는 여주.




박지민
마음 같아서는 내가 있어주고 싶네요.


강여주
_마음만이라도 고맙네 ,




박지민
여기에 있어주라는 말은 안하네 .



강여주
피식-] 내가 뭐하러 그런 말을 해 ,


강여주
너만 불편해지는데 .


_물을 다 마신 지민이를 따라 여주가 거실 소파에 앉는다.



박지민
내가 불편하기는 .


박지민
난 같이 있고 싶죠 , 백번 천번이라도 더 .





박지민
근데 내가 강여주씨를 가만히 둘 자신이 없어서.




강여주
무...슨 말로 받아들여야하지 , 내가?


박지민
위험한 말 _



_지민이를 째려보는 여주.


박지민
피식-]


박지민
아직은 강여주씨도 불편하잖아요 ,


박지민
우리가 사귄지 얼마나 됐다고 .ㅎ


아니라곤 말할 수 없는 노릇이다



박지민
그대신 가끔씩 강여주씨 잠드는 모습까지는 봐주고 갈게요 ㅎ


박지민
잠 드는 거 무섭지 않게 .


강여주
...., 내가 무슨 애기야?


강여주
잠 자는 걸 누가 무서워한다고 .


박지민
그냥 같이 있어주고 싶으니까.



박지민
원래 연인이라는게 그런 거래요 ,


박지민
안 해줘도 될 걸 굳이 서로 해주는 사이.




박지민
강여주씨도 좋으면서 .



....쟨 나를 너무 잘 알아



강여주
큼큼...됐고



강여주
넌 이만 집에 들어가봐 _


박지민
그럴까요 ,ㅎ


강여주
응 _ 집에 들어가서 연락 하고 .


박지민
당연히 하죠 ,


박지민
집에 돌아가는 길 내내 통화할까요?


강여주
....그건 좀 ,


박지민
피식-]



박지민
할 말 다하는 사람이라서 좋다니까 .ㅎ




박지민
그럼 난 이만 갈게요 , 쉬어요 _

_지민이가 현관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

_따라서 현관으로 가는 여주.



박지민
나오지마요 , 밖에 추워 .


강여주
걱정 마 , 마중 안 나갈거야 . 현관까지만 보러오는거지.


박지민
ㅎ 그럼 나 진짜 가요 -


박지민
내일 회사에서 봐요 ,



강여주
응 _

_여주는 가볍게 손을 흔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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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해요 , 늦은시간에 와버렸네요 _


+ 틈새 신작 홍보


+ 여러분

+ 제가 오늘 늦게 업로드한 거하고도 관련이 있는데

+ 여러분은 반배정이 잘 안됐을때 주로.. 어떻게 해요?



+ 댓글로 야간조언 좀 받아봐야겠네 , 오늘밤은.🌙


+ 여러분의 한 마디 한 마디가 필요한 밤이에요🙏🏻

+ 여러분 고민도 제가 들어드릴게요 , 우리 오늘 이야기해요 - 마음 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