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그리고 너
이별, 그리고 너-61화



김민정
이여주!! 우리 두고 먼저 가기 있나?


최예나
야 황은비 너도 너무해


이여주
아니 그게..


황은비
아니 뭐.. 너네 연애 사업 밀어주느라..


최수빈
역시 애들이다


강태현
니는 뭐 어른이냐


최범규
아 근데 나 오늘 좀 잘생긴 듯


최범규
자기! 나 오늘 좀 잘생겼지?

완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범규에 얼굴이 빨개졌지만 범규를 쓰다듬으며 말하는 은비.


황은비
ㄱ..그래 잘생겼네../////

그에 강아지 같이 은비에께 딱 붙어 애교부리는 범규.


최수빈
어후 꼴보기 싫어..


김민정
저 왜 저카노..?


최예나
그러게..


박우진
와 진짜 꼴보기 싫다


박우진
야 최범규 왜 저럼?


이여주
야잇 깜짝이야..


박우진
왜 놀라고 그러냐 귀신이라도 있어?


이여주
너 때문에 놀란거거든!!

여주가 우진의 팔을 세게 때리며 말했다.


박우진
쬐끄만게 진짜..


박우진
아 근데 너 남친 있지 않냐?


박우진
여기서 이러고 있어도 돼?


이여주
뭐냐 니가 어떻게 알아?


박우진
다 소문났어 멍청아


이여주
아....


이여주
아니 잠시만 멍청이??


이여주
죽는다 진짜


강태현
이여주. 예쁜말만 써야지

태현이 여주의 옆에서서 여주의 어깨를 감싸안으며 말했다.


박우진
아 니 남친?


이여주
아 어


박우진
안녕


박우진
난 이 멍청이랑 그냥 아는사이


박우진
절대절대 친구 아니니까 오해하진 마


이여주
이게 진짜...^^


강태현
그래 안녕


강태현
여주야


이여주
응?


강태현
넌 뭐 이렇게 잘생긴 애들이랑 친하냐


이여주
엥? 이게 잘생긴거...?


이여주
강텬 너 눈 어떻게 된 거 아냐?


이여주
와.. 맨날 잘생긴 얼굴만 봐서 그런가 왠 오징어가 하나 보이네


박우진
^^...


박우진
아 내가 키가 더 컸나.. 이여주 어디갔냐? 안 보이네

우진이 여주의 앞으로 한걸을 더 다가서 이리저리 둘러보며 말했다.

그리고 그에 퍽- 하고 우진의 배를 때리는 여주.


박우진
에베벱 안 아프지롱

그리고 장난치는 우진과 여주를 보며 생각하는 태현.


강태현
'질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