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의 친구들
보고싶다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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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오빠친구=남편?


윤봄은 침대에 드러누워 멍을 때린다.

어제 그 상황이, 머릿속에서 잘 정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제의 그 복잡한 상황에서 윤기가 입을 뗐다.


민윤기
"이렇게 할래?"


민윤기
"윤봄이 마음에 드는 애가, 윤봄이랑 사귀는 걸로."

그 말에 태형이는 웃으며 말했다.



김태형
"내가 왜요."


김태형
"어차피 우리, 결혼할 사이인데."

이에 윤기는 질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민윤기
"그렇다 하더라도, 연애는 윤봄이 맘 아닌가ㅋ?"


민윤기
"결혼 전까지 연애는 가능하잖아?"


민윤기
"그리고 이쪽에서는 쇼윈도 부부가 흔한 거 알지?"


민윤기
"걸리지만 않는다면, 바람도 가능한 걸..?"

다니엘은 이들의 말에 당황한다.


강다니엘
"ㅁ..뭐?"

이에 태형은 다니엘을 비웃듯이 한쪽 입꼬리를 올렸다.

윤기는 말을 이었다.


민윤기
"그니까, 기회 주는 거잖아..ㅎ"


민윤기
"윤봄이 마음, 붙잡아 보라고."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한 이 기회에 윤봄의 기분은 한 없이 이상하기만 하다.

그때


강다니엘
[어디야, 나와]

다니엘에게 전화가 온다.

그 길로 달려나온 윤봄.

민윤봄
"으음..뭐 먹지?"


김석진
"초아구나, 오랜만인데?"

오랜만에 보는 카페 아저씨의 모습에 미소를 짓는 윤봄.

그리곤 자신의 이름이 바뀌었다 설명한다.

그때


라이관린
"어? 누나?"


윤지성
"이게 뭘까.."


배진영
"응..? 윤봄쓰~"

오붓하게 데이트 중이던 세 남자를 발견한다.

민윤봄
"뭐야 여기서..ㅋㅋㅋ"


김석진
"윤..봄아, 아는 사람이야?"

민윤봄
"네, 아저씨! 제 사촌들이요! 잘 챙겨 주세요오~~"


김석진
"오냐"


김석진
"(궁시렁) 아저씨라고 듣는게 7년 만이네..오랜만에 들었는데도 여전히 별로군"

윤봄은 웃음을 삼키며 음료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는다.

딸랑-

문 위의 종이 울리고 다니엘이 들어온다.



강다니엘
"아가, 잘 있었어?"

윤봄은 오글거리는 애칭으로 자신을 부르는 다니엘에게 부끄럽다는 듯이 눈을 흘긴다.


강다니엘
"푸흐-, 내꺼는 시켰어?"

민윤봄
"어..."

민윤봄
"밉다, 미워."

민윤봄
"쓸데없이 좋다니까?"

윤봄은 계속 다니엘을 흘겨보며 귀여운 투정을 부린다.

그때 꽤 떨어진 곳에서 그들의 모습을 보던 세 남자는 놀랐다.


배진영
"으..;;"


윤지성
"웩..;;"


라이관린
'사랑이 저런거라면, 난 하지 않겠어..'

각자 음료를 받아들고 나와 어딘가에 앉으니 학교였다.


강다니엘
"어..?"

다니엘은 조금은 당황한듯 하지만 내색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민윤봄
"오빠, 오빠는 그때.. 내가 왜 좋았어?"

훅 들어온 윤봄의 질문에 조금 부끄러워하던 것도 잠시 입을 떼는 다니엘.


강다니엘
"너, 좋았어."


강다니엘
"보자마자 좋았어."


강다니엘
"그냥 니가 너라서 좋았어."


강다니엘
"너라는 사람 자체가 좋아서, 니가 뭔 짓을 해도 다 좋았나봐."


강다니엘
"푸흐-..이상하다, 그치?"

민윤봄
"(절레절레) 아냐, 나도 그랬어."


강다니엘
"귀여워, 너. 진짜로."


강다니엘
"그럼 넌, 내가 왜 좋았는데?"

잠시 뜸을 들이던 예봄, 곧 말을 한다.

민윤봄
"오빠친구인 강다니엘이 좋았어..ㅎㅎ"

민윤봄
"솔직히 처음에는 어떻게 윤지성이랑 친구를 해주나 했는데.."

민윤봄
"볼수록, 좋더라고."

민윤봄
"오빠라는 사람이."


강다니엘
"ㅋㅋㅋㅋㅋㅋㅋ그게 뭐야 ㅋㅋㅋ"

그때


렌
"아가씨, 태형 도련님께서 전화를.."


김태형
[바꿔]


김태형
[강다니엘이랑 같이 있어?]


김태형
[어디야, 내가 갈게]

민윤봄
[아..? 나 지금 다니엘 오빠랑 같이 있으니까 나중에 보자.]


김태형
[ㅎ..왜 난 맨날 나중이냐..]


김태형
[저녁에라도 보자.]

민윤봄
"알았어"

그때

다니엘은 윤봄의 손목을 잡는다.


강다니엘
"나 두고 어디가."


강다니엘
"오늘은 나랑 있자, 쭉."


김태형
[뭐라는 거야. 넌 뭔데?]


강다니엘
"봄아, 니가 정해."


강다니엘
"내가 잘해줄게."


김태형
[내가 더 잘해줄게 ㅋ]

민윤봄
"뭐...?"


르예 작가아
일단 여러분 늦어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르예 작가아
진짜 말도 없이 한 달을 쉬었네요..


르예 작가아
심지어 오늘 온 것도 글자수만 많지 별로 진전도 없고요..


르예 작가아
일단 제가 늦은 이유를 변명해보자면,


르예 작가아
제가 한 팬픽 작가님이 갑자기 연재를 중단 하시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르예 작가아
이유는 "혹시라도 내 연예인이 상처 받으면 안 되니까"더라구요.


르예 작가아
생각해보니, 이건 제가 워너원 오빠들을 함부로 등장 시킨건데..


르예 작가아
이게 오빠들이 보면 불쾌할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르예 작가아
스킨십도 있고, 아무래도 오빠들이 나오는 건데 제가 함부로 이야기를 꾸미기도 하고요..


르예 작가아
그래서 저도 연중을 해야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르예 작가아
제가 진짜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오빠들 입장에서는 불쾌할 것 같아서입니다..


르예 작가아
음, 일단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오게 되었네요..


르예 작가아
옾챗 방에서는 르너블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대체로는 계속 연재를 하라는 방향이더라구요


르예 작가아
후..그치만 사실 저도 연재를 중단 해야할 것 같은데요


르예 작가아
솔직히 욕심 같은 것도 생기더라구요..


르예 작가아
늦은 건 정말 죄송합니다...


르예 작가아
제가 정말 늦은 것에 다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르예 작가아
항상 그래도 저 생각해주시고 이해해주시는 르너블들께 너무너무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르예 작가아
일단은 여러분 의견이 듣고 싶네요..


르예 작가아
감사하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