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유아단
방탄유아단에 오신걸 환영해요 !


이른 아침 , 방탄유치원 앞에 한 차가 멈췄습니다.

끼이익 -

덜컥 -


김남준
에잇.. 다녀오게씁니다 !

이 남자아이는 바르게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곤 건물 안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다


김남준
치이..오눌도 내가 일뜽이야! 호서기 오면 혼내주꺼야..!

남자아이는 항상 자기가 일찍 오는게 분한건지 애꿎은 친구에게 화풀이를 하며 옆을 내려찍었더니..


김남준
..이거 남주니가 항거 아냐..! 이거 호서기가 한구야..!!

이 아이의 힘이 얼마나 쎈건지 옆에 있던 윤기의 씽씽카를 부쉈고 남자아이는 기겁을 하며 땀을 뻘뻘 흘리곤

아무렇지 않게 다시 건물로 들어가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하곤

동화책을 읽으러 달려갔습니다.

잠시후,

방탄유치원 앞에 또 한대의 차가 섰고

차 안에선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두명의 아이가 나왔습니다


박지민
내가 이겨따구..!! 태태 나빠!!!!


김태형
앙니야!!! 태태 안나빠!!! 태태가 찌 냈구 찌미니가 보자기 냈자나!!!!!

서로 자기가 이겼다며 건물로 들어가던 도중


박지민
ㅌ..태태야.. 저..거 융기형꺼.. 아닝가..?


김태형
.. 남주니형 또 뿌셔써..


김남준
앙니야!!! 남주니 아니야!!

두 아이가 처참히 부셔진 윤기의 씽씽카를 보고 남준이의 만행이란걸 알자

남준이는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아니라며 태형이와 지민이를 끌고

동화책을 읽어주었습니다

9분 후 이번엔 버스가 왔습니다

그 버스에선 놀랍게도 한명밖에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아이는 매우 많은 간식들을 손에 쥐고 있었고 또다른 간식은 입에 넣고 우물거리며

즐겁게 유치원으로 갔습니다


김석진
쩝.. 쩝 남주니 쿤일나따.. 우걱 -

이 아이도 같은 반응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하더니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곧이어 한 아이가 빠르게 달려왔습니다


전정국
석찌..니.. 헉헉.. 형아.. 허억.. 머그꺼..

그 아이는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석진이를 찾더니


김석진
쩡구기 형아 차자?


전정국
형아!!! 머그꺼 죠!!!

한마리의 야수를 보는듯 정국이는 석진에게 달려들어

먹을것을 나누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박지민
정구가 ! 형아랑 노라!


전정국
(쩝 시러 정구기는 석지니 형아랑 남주니 형아랑 여쭈가 조아


박지민
..정구기 미워어ㅠㅠㅠ


김석진
울디마 찌미니 쪼꼬바 주까?


박지민
쪼꼬바? 져아!


김석진
시러 내꺼야

석진이는 지민이를 놀리고 정국이와 유유히 유치원으로 들어가고

혼자 남은 지민이는 닭똥같은 눈물을 똑똑 흘렸습니다


박지민
정구기 미어..석지니 형 미워.. 대지야.. 대지..!

그때 -

세명의 아이가 천천히 걸어오고 있었고 그중에는

한 여자아이와 굉장히 해맑은 아이, 아이들이 기겁을 하던 윤기가 있었습니다


박지민
으아아아앙!!

지민이는 목놓아 울었고 지민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여자아이는 얼른 달려가 지민이를 달랬습니다

민여주
지미니 갠차나? 내가 사탕 주까?


박지민
.. 죠아

여자아이는 그 작은 손으로 주머니를 뒤적거리더니

딸기맛 사탕 하나를 꺼내 지민이의 손에 움켜줬습니다


박지민
히히 고마어! 지미니 가서 정구기 주꺼야!

지민이는 유치원에서 유명한 정국맘이였고

여주가 준 사탕을 손에 쥐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정국이에게 달렸습니다

지민이가 달려갈때 여주의 손을 밟은 것인지 여주는

철푸덕

넘어지며

민여주
너무해 지미니.. 지미니랑 안노라ㅠㅠ

그때 굉장히 밝은 아이가 여주의 옆으로 와 고개를 갸웃 했습니다


정호석
여주 왜우러?

민여주
저 띠발 시끼가 내손 꾸욱 누르고 가써ㅠㅠ

어린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아니였지만 많이 억울한지 땅 까지 치며

억울함을 호소하자 호석이는 여주의 손을 잡고 지민이를 잡으러 달려갔습니다

그 와중 멍하니 서있던 윤기도 아이들이 모두 들어가자

자신도 들어가려고 몸을 움직이는 동시에 자신의

씽씽카가 처참히 부서져있는 광경을 보고

윤기는


민윤기
..김남준 개때끼 자피기만 해바라..


민윤기
머리를 묵사발로 만드러 버릴테다..

윤기는 씨익 대며 건물안으로 달려갔고

잠시후 남준이의 비명소리가 여기저기 퍼져

모두 소름이 돋아 윤기를 피해다녔습니다

단

윤기의 동생인 여주는 빼구요 -

민여주
융기오빠 놀쟈.. 애드리 나 안노라죠..


민윤기
..(새침) 죠아 뭐.. 쿠마몬 인횽이랑 노라..

이렇게 하루종일 시끄러운 방탄 유치원,

방탄유아단을 만나러 오실래요?

-

앙녕하세여 ! 초월령 임다

새작을 질룼는데...

쩝.. 하하하

이 전 작품의 완결이 한참 남았는데..

그래도 돌아왔어요 허허허

그 전 작품인 will dreams come true? 도 많이 봐주세요 ♥

고맙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