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상황문답
2. (박지민) 프로포즈 거절당할때


상황2

지민이가 여주한테 프로포즈했는데 거절당할때

평소같이 각자 회사를 마치고 한 놀이터에 있는 둘

그네를 타며 말 없이 아름다운 밤하늘을 쳐다보던 지민이 여주를 불렀다.


박지민
여주야

김여주
어


박지민
우리 7년 사귀면서 있잖아


박지민
난 매일이 행복했어

김여주
,,,

지민은 가만히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있는 여주를 바라보며 웃었다.


박지민
널 집에 데려다주는것도,


박지민
너랑 손잡고 걷던길도,



박지민
그냥 너 자체가 나에게 너무 소중해


박지민
데이트있던 날엔 널 만나기 전부터 계속 심장이 뛰었고,


박지민
데이트 다 하고 너 집 데려다 주고 집 도착해서도


박지민
계속 너 생각만 했어


박지민
근데 내가 항상 행복을 너에게 받는것같아서 미안해


박지민
나 진짜 이제 매일 너 행복하게 해주고싶어

김여주
지민아..



박지민
나랑 결혼하자


박지민
진짜 매일 너 웃게 해줄게


박지민
그러니까 나랑 행복하게 살ㅈ

김여주
지민아



박지민
어?

김여주
저기 있잖아...

김여주
...

김여주
아씨,, 그러니까

김여주
미안



박지민
,,어?

김여주
우리 아직 직장도 불안정하고,

김여주
우리가 7년사귄건 맞는데 아직 어리잖아.

김여주
아직은 부모님이 허락 안해줄것같고

김여주
아니 그렇다고 너랑 결혼하기 싫은건 아닌데...

김여주
조금만 나중에 하자

김여주
나도 열심히 돈 모을게

열심히 해명을 하는 여주를 보며

지민이 피식 웃고는 여주를 안아주었다


박지민
,,알았어


박지민
그럼 나도 나중에



박지민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할게


박지민
여주야


박지민
갑작스러웠을텐데 고마워

김여주
아니야...

김여주
미안해...

김여주
조심해서가...


박지민
으응



박지민
오늘도 피곤했을텐데 들어가서 푹 쉬어

김여주
응..잘가

철컥

띠로리!

여주가 집에 들어가고

지민은 바로 주저앉는다.


박지민
하아아...



박지민
박지민 바보새끼

오늘을 위해 얼마나 연습했는데

허무하게 끝나버린 프로포즈에

주머니에 들어있던 주지 못한 반지상자를 꼭 쥐고

괜찮은척하다 이제서야 훌쩍이는 마음여린 우리의 박지민

<지훈이우진이>님의 소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