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감당할수 있겠어요?
05. 크리스마스 이브엔




전정국
" 뭐해?"


김여주
"네..? 아, 그냥.."



전정국
"둘러대지 말고"


전정국
" 뭐하고 있었어?"


김여주
"그냥 잠시 돌아다니다가.."



전정국
"조용히 밖으로 나가자"




전정국
" 오늘은 또 왜이렇게 따라다녀.."

김여주
"저..그.."



전정국
" 뭔데 똑바로 말해 입 꼬메버리기 전에."


김여주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밖에 다녀오면 안될까요.."



전정국
" 뭐?"


전정국
" 여기서 나가는 순간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하는말이야?"



전정국
"너가 애야? "


전정국
"코 찔찔이 들이나 좋아하는 크리스마스를 뭔.."



전정국
" 가나다 부터 다시 배울까?


김여주
"아뇨..."

김여주
" 안녕히 다녀오세요.."



정호석
" 보스, 어디로 가드릴까요"


정호석
" 근데 왠일로 쉬는날에 이리 밖으로 가시는지..?"



전정국
".."



정호석
" 무슨일 있으신건가요."



전정국
" 트리몇개좀 사러가자."



정호석
"네..?"



전정국
"트리 몇개좀 사러가자고, 내말 안들려?"



정호석
"아닙니다. 출발하겠습니다"



김여주
" 이게 다 뭐에요..?"



전정국
" 눈깔은 둬서 뭐하냐."


김여주
" 정말 감사해요.."


김여주
"우와.."


여주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조립할려고 물건들을 만지다가 손이 베어버려


김여주
" 아야.."



전정국
"..!"


전정국
" 봐봐, 피 많이나? 응?"


전정국
" 괜찮냐고.."


김여주
"괜찮아요 "



전정국
...


전정국
"그래 다행이네.."


김여주
"저..이거 설명서가 없어요.."


김여주
"한번만 도와주시면.. 아니다! 제가할께요..죄송해요.."



전정국
" 음"


전정국
"한번 안아주면 생각해볼께"



(조립만 밤까지 했다는 전설이 생겨남)LV.5



내 필력도 파산하기 직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