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카페 알바생
#27화


박여주
" ....(무시) "


전정국
" 허, 저거 봐라? "


송하영
" 오빠.. "


전정국
" 야. "


전정국
" ㅋ, 껴들지 말라고 말했을텐데. "


송하영
" ....(입닫) "

박여주
" ..... "

박여주
" 그래서 목적이 뭔데요? "

박여주
" 윤기 오빠랑 제가 헤어지는게 목적 입니까? "


전정국
" 어. "


전정국
" 그래야 나랑 사귀지 ㅎ "


전정국
" 안 그러겠어, 여주야? "


송하영
"....!!! "


송하영
" ..... "

아...

하영이 표정이 안 좋다..


송하영
" (벌떡) "


송하영
" 저 이제 가볼게요, 정국 오빠. "


송하영
" 오늘 재밌었어요. "


전정국
" 그래, 조심히 가라. "

딸랑-


전정국
" ㅎ, 그래서.. 보내야겠지? "


전정국
" 둘이 헤어지는 걸 보고 싶거든. "


김석진
" 야.. "


김석진
" 하지 마라. "


전정국
" ㅋ, 완전 많이 맞은 약자 김석진 형은 가만히 계세요. "


전정국
" 내가 알아서 해. "


김석진
" ..... "

딸랑-


전정국
" 오, 마침 이렇게 왔다고? "


전정국
" 윤기 형, 안녕해요~ "


민윤기
"...? "


민윤기
"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와 봤더니, "


민윤기
" 정말로 불길했네..ㅎ "


전정국
" ㅎ, 형. 제가 완전 빅뉴스 들고 왔는데. "


전정국
" 한번 보실래요? "


민윤기
" ....빅뉴스? "


민윤기
" 안 봐. "


전정국
" 아이, 왜요! "


전정국
" 형 진짜 깜짝 놀랄 거라니까요? "


전정국
" 그러니까.. 박여주가..!! "

박여주
" 야!!!! "


전정국
" ..... "


전정국
" 지금 오빠한테 야라고 했어? "


민윤기
" ..... "


민윤기
" 여주가 뭐. "


전정국
" 그러니까 박여주가, 김석진 형한테..! "


전정국
" 아.. 그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걸, "


전정국
" 제가 녹음을 했습니다. "

퍽-


전정국
" 아씨.. 뭐야.. "


민윤기
" 야. "


민윤기
" 재밌냐? "


전정국
" ㅁ, 뭐가요 형. "


전정국
" 갑자기 왜 때리는데. "


민윤기
" 보니까 싸움 좀 했네? "


민윤기
" 김석진이랑. "


민윤기
" 김석진 상태는 매우 나쁨이고, 너는 보통이지? "


민윤기
" 매우 나쁨으로 만들어 줄게. "


민윤기
" 보니까.. 너 힘 지금, "


민윤기
" 다 빠진 것 같거든. "

퍽-

박여주
"....!!!!"


전정국
" 으윽!! "


민윤기
" 어때, 맞은 기분이? "


민윤기
" 매우 더럽지? "


전정국
" ..... "


전정국
" 하, 그러게요. "


전정국
" 기분이 매우 더럽네요. "


민윤기
" 그게 지금 김석진과 내 기분이라는 거야. "

퍽퍽-

윤기 오빠는 전정국을 엄청 때렸고..

거의 반죽음으로 만들어 놨다.


민윤기
" 이제 이 카페 오지마. "


전정국
" 허... 살ㄹ, 려줘요 형.. "


전정국
" 지금까지 정이 많았는데.. "


민윤기
" 풉, 무슨 정? "


민윤기
" 정 같은거 없어. "


전정국
" ...그러기에요? "


민윤기
" 뭐가. 너랑 나랑 친한 적 없잖아. "


민윤기
" 어디서 친한 척이야. "


김석진
" 야..!! 민윤기. 그만해. "


민윤기
" 끼어들지마. "


민윤기
" 지금 대화 중이잖아. "


민윤기
" ㅋ, 카페는 내가 맡을게 넌 병원이나 가라? "


김석진
" ..... "


민윤기
" 여주야, 이번 한번만 기회 줄게. "


민윤기
" 김석진, 병원 데려가. "


민윤기
" 나는 오늘 전정국 없애 버려야 할 것 같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