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우유(완결)

11_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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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

바닷가 짱이야~

어림아이처럼 해맑게 웃으며 선배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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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

5살때가 마지막이었는데 ㅎㅎ

선배가 어릴때 부모님은 이혼했다고했다.

엄마랑 같이사니 시간이 없는 엄마랑은 바닷가를 올 수 가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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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그럼 나랑 두번째 바닷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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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

응~ㅎㅎ

뭔가 좋은데 그남자새끼 보다 내가 먼저였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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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흐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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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근데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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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

엇, 잠깐만 별아

선배 후드점퍼 안에서 지이잉_하고 벨소리가 들렸다.

혹시나해서 귀를 바짝세우고 통화를 였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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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

어 오빠 ㅎㅎ

오빠? 선배 외동아니야?

나도 이제 스무살이다, 이 근처에 있다고? 등등에 내용이 들려왔다.

그에 내 표정은 나도모르게 팍 구겨졌고

기분은 잡칠대로 잡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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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

미안 그래서 할말이 뭐였지 별아?

통화할때랑 다를것 없는 웃음이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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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ㄴ...나 편의점 같다올께

다르다고 느껴지는건 왜일까?

알바생

총 3000원 입니다

주머니에 쑤셔넣었던 1000원짜리 3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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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여기요

선배에게줄 핫초코를 품에안고 가게를 나왔다.

오늘따라 더추운것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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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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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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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

너 안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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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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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

패딩도 안입고 같다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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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아?

선배말을 듣고는 내몸을 내려다 봤다

후드점퍼는 커녕 티셔츠 한장만 걸치고 있었다.

아까 기분잡쳐서 신경도 못썻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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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어쩐지 춥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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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

바보야 감기걸린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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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훌쩍_모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