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로맨스 [찬백]

10{화}

/ 저벅, 저벅..

/ 스륵-

우 진

“ 들어가, 내일 학교에서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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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응, “

-백현이 우울한 표정을 한 채, 집 안으로 들어갔다.

/ 끼익, 탁-

우 진

“ .... 푸핫..! “

‘ 박찬열, 지금 네 심정이 어때? ‘

우 진

“ 아- 기대되네, “

“ 앞으로, 어떻게 될 지. “

/ 저벅.. 저벅..

-우진이 입가에 웃음을 피우고는, 주택가에서 나간다.

/ 다음날-

/ 드륵,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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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웬일로 백현보다 늦게 등교한 찬열이다.

/ 끼익, 풀석-

-찬열이 아무 말 없이 가방을 내려놓고는, 후드 모자를 쓰곤 고개를 숙여 핸드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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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 하.. ‘

-찬열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복잡한 백현이다.

/ 드륵-

선생님

“ 자자, 좋은아침! “

-시간이 된 듯, 담임선생님이 들어왔다.

선생님

“ 다 자리에 앉고.. 우리 곧 있으면, 수학여행 가는거 알지? “

“ 네- “

선생님

“ 신청서 나눠줄테니까, 바로 써서 제출해. “

/ 사락-

-선생님이 신청서를 나눠주시자, 학생들이 뒤로 안내장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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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가지말까.. ‘

/ 스윽, 톡톡-

-백현의 앞에 앉은 우진이, 뒤로 돌아 백현의 책상을 두드렸다.

우 진

“ 백현아, 같이가자.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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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아.. “

-백현이 찬열의 눈치를 봤다.

우 진

“ 가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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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그래.. 뭐.. “

-백현이 결국 펜을 들어, 신청서에 싸인을했다.

박찬열 image

박찬열

“…”

-찬열은 그런 백현을 힐끗 쳐다보더니, 한숨을 쉬고는 펜을 꺼내들었다.

/ 스윽, 탁.

-찬열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선생님께 내고는 반을 나간다.

/ 탁-

선생님

“ 에휴... 반장이 신청서 걷어서 교무실로 가져와, “

/ 드륵, 탁-

-뒤이어 선생님이 나가자, 시끄러워진 교실이다.

우 진

“ 백현아, 매점갈래? 내가 사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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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그래..! “

-백현은 나간 찬열이가 신경쓰였지만, 애써 밝게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 저벅, 저벅..

/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