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하는 회사생활
마주 웃어줘요...



호시(권순영)
제발...일어나 줘요..


정한(윤정한)
아직..안 일어난 거지?


도겸(이석민)
어...형이 어떻게?


조슈아(홍지수)
형들한테 맡기고 왔어


승관(부승관)
아..


에스쿱스(최승철)
그래서..괜찮은 건 맞지?


승관(부승관)
(끄덕)충격을 많이 받았나 봐요


준(문준휘)
일어나는 걸 거부하고 있대..어쩌면..오래 걸릴지도 모르신다고..


디노(이찬)
형!!형들!!이것 좀 봐요!!

디노가 TV를 켜서 보여줬다

기자
당시 있었던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트와이스 소속이었던 임○○씨가 플레디스 소속 실장이자 셉틴의 권○○군과 교제하고 있는 김○○씨를 납치 감금하고 폭력까지 행사한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기자
이에 임○○씨는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주변에 있던 CCTV와 그 외의 증인들이 계속해서 증언하면서 임○○씨 혼자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함께했다는 증언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민규(김민규)
이거..설마..형들이 한 거에요?


디에잇(서명호)
응 세훈이 형이랑 도환이 형이 맡겨달라 해서 그냥 오긴 했지만 역시 안 되겠어서 말씀드렸더니..


우지(이지훈)
형들이 우리가 기자에게 전달만 하면 나머지는 알아서 해준다고 하셔서


도겸(이석민)
하..다행이네요..


버논(최한솔)
이제..해결 된 거겠죠?


원우(전원우)
아마도..


디노(이찬)
우와..나 소름돋았잖아요..


호시(권순영)
누나..이제 다 해결됬어요..그러니깐..제발..일어나 봐요..


정한(윤정한)
....잠시 나가자..순영아 너도 잠시 쉬어..


조슈아(홍지수)
맞아..스케쥴도 급하게 끝내고 온 거 잖아..


호시(권순영)
.....


우지(이지훈)
너가 쓰러졌을 때 누나가 깨어날지도 몰라


호시(권순영)
!!!


정한(윤정한)
그런 상황은 있으면 안 되잖아..그러니깐 쪽잠이라도 좀 자라..


호시(권순영)
네..먼저 나가 있어요..조금만...더 있다가 나갈게요


우지(이지훈)
하...알겠어

셉틴이 모두 나갔다


호시(권순영)
누나...일어날 거죠?


호시(권순영)
난 이제 누나 없으면 안 되는데..

김여주
.......


호시(권순영)
역시..지금은..일어나는게 힘들죠?..

김여주
.....


호시(권순영)
그럼...나 계속 기다릴게요..나 계속 기다릴 수 있으니까..흐윽....그러니깐...일어만 나 줘요..

김여주
...


호시(권순영)
다시 나 보면서 마주 웃어줘요...

김여주
.....


호시(권순영)
조금 있다가 다시 올게요..

김여주
(움찔)

순영이가 손을 놓으려하자 여주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호시(권순영)
누....나?

김여주
가...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