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2]돈이 필요해서 만난 그
-돈이 필요해서 만난 그 11화-



김태형
..좋아하니까요.


민윤기
여주를?


김태형
네.


민윤기
핰 시X X나 뻔뻔하넼


민윤기
시X 그게 남친 앞에서 할 소리는 아닐텐데?

여주
윤기 오빠..


민윤기
..여주야, 여긴 왜 왔어..?

여주
오빠가 너무 연락이 안 되길래.. 왔는데..

윤기는 자신의 휴대폰을 확인했다.

부재중 전화(5)


민윤기
아.. 미안..


민윤기
근데 여긴 어떻게 알고 왔어?

여주
정국이가 알려줬어요.


민윤기
일단 너무 늦었으니까 들어가자.

여주
네..


민윤기
나 간다.


민윤기
너네들도 적당히 마시고 들어가.


박지민
녬..

윤기는 여주를 데리고 호텔로 갔다.

여주
오빠, 저 오빠 옆 방에서 잘게요.


민윤기
난 너랑 같은 방 쓰고 싶은데.

여주
..네..?


민윤기
너무 보고 싶었단 말이야..

여주
알았어요.

여주는 윤기의 방으로 함께 들어갔다.


민윤기
먼저 씻어.

여주
네..

여주는 씻으러 들어가고..


민윤기
하.. 힘들다..

윤기는 술도 취했고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 몹시 피곤한 상태였다.

그래서 인지 여주가 다 씻고 나왔을 때 윤기는 잠들어있었다.

여주
오빠 다 씻고 나왔...

여주
잠들었네..

여주
잘생겼다..


자까자까
마자! 융기는 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인짜! 잘생겼어!

여주
알았으니까 들어가.


자까자까
우웅.. 여주까지 나 버렸어어..

윤기는 잠결에 중얼거렸다.


민윤기
..가지마... 김태형..한테.. 가지마아...

여주는 윤기의 옆에 누워 속삭였다.

여주
나 어디 안 가요.. 항상 오빠 옆에 있을거야..

갑자기 윤기가 여주를 끌어안았다.


민윤기
사랑해 여주야.. 사랑해..

여주
나도 사랑해요..

다음날..


민윤기
아..머리 아파..


민윤기
기억이 왜 이리 안 나지..

여주
음.. 오빠 일어났어요..?


민윤기
응.. 어제 나 여기 들어와서 무슨 짓.. 했어..?

여주
오빠 그냥 여기 와서 잠들었는데..


민윤기
다행이다.. 내가 뭐 말실수 한거는..?

여주
잠꼬대로 가지말라고 하고 사랑한다 했어요..


민윤기
다행이다..

여주
무슨.. 일 있었어요..?


민윤기
아..아냐..

르르르- 르르르-


박지민
형..


민윤기
왜.


박지민
큰일 났어요.


민윤기
왜?


박지민
그 사건.. 목격자가 있어요.


민윤기
잠깐만.


민윤기
여주야 나 통화 좀 하고 올게.

여주
네..


민윤기
무슨 소리야.


박지민
그.. 골목에 또 다른 사람이 있었다는데요..


민윤기
그래서 그 사람이 원하는게 뭐야.


박지민
그건 만나서 얘기 하자는데요..


민윤기
시X..


박지민
제가 시간은 다 잡아놓을 테니까 그냥 맞춰서 오시면 되요.


민윤기
하.. 여주가 알면 안 될텐데..


민윤기
..미안하다.. 너까지 힘들게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