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여자라고 얕보지마!
오늘 하루는 (1)


"여주씨, 어제는 고마웠어요."


이여주
"아뇨,제가 해야할 일이였는걸요."

"어제 애들도 많이 놀라고 해서 오늘은 스케줄 모두 뺐어요."


이여주
"아,감사합니다."

그래도 다행이네.

여주는 대표님 말을 듣고 바로 숙소로 향했다.


이여주
"오빠들, 정국아 오늘 스케줄 없어요."


김태형
"진짜?"


정호석
"헐, 대박!"

이럴때 보면 진짜 아기같단 말이지.


이여주
"그럼, 전 갈게요."


전정국
"어디가요."


이여주
"? 내가 여기 있을 필요는 없지 않나?"

전정국
"모처럼 쉬는건데 우리 놀아요."

"......"


"누나- 안되요?"

정국의 애교에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다. 부정맥인가... 병원을 가든가 해야지.


이여주
"알았어."


전정국
"아싸!!"

나는 정국에 의해 숙소 안으로 들어갔다.


이여주
"우리 뭐해요."


전정국
"누나, 우리 누나에 대해 알아가요!"


이여주
"엥? 나? 갑자기?"


전정국
"충분히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여주
"뭐 그러던지. 궁금한거 있으면 다 물으세요."


김석진
"여주 운동 뭐 해봤어?"


이여주
"합기도, 태권도, 검도, 주짓수, 복싱 정도?"


정호석
"와..."


김남준
"공부는? 잘해?"


이여주
"잘하진 않는데... 아, 저 대학교 수석졸업했어요."


박지민
"무슨 대학굔데?"


이여주
"S대요."


전정국
"그게 가능해요?"


이여주
"가능하니까 내가 여깄지."


전정국
"아, 누나 22살이었지..."


민윤기
"음악은 잘해?"


이여주
"그것도 잘하는 편은 아니예요."


김태형
"공부도 잘하는거 아니랬잖아."


이여주
"하하. 그냥 기본적인건 다 가능해요."


민윤기
"악기? 노래? 어떤거?"


이여주
"악기는 피아노, 기타 가능하고 노래는 못 부르는 편은 아니고 작사랑 작곡 가능해요."


민윤기
"오, 나중에 나랑 같이 해 볼 생각은 없니?"


전정국
"누나는 왜 다 잘해요."


이여주
"아니 그걸 왜 나한테 그러냐..."


박지민
"그다음은 나. 춤 잘춰?"


이여주
"저 몸치예요..."


정호석
"에이. 잘 출 것 같은데?"


이여주
"아닌데..."


박지민
"그럼 지금 춰주면 안돼?"


이여주
"하... 뭐 출까요."

춤 춰 달라는 말에 당황했지만 안 추면 계속 해달라고 할것 같아 그냥 추기로 했다. 아니 근데 나 진짜 잘 못추는데...


정호석
"출 수 있는거 있어?"


이여주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김석진
"오-"


박지민
"뭘로 하지? 우리 춤 알아?"


이여주
"저번에 봤어요."


정호석
"오 그럼 잘됐네."

호석 오빠는 DNA를 틀어줬다. 나는 춤연습하던 모습을 떠올려 춤을 췄다.

(다 춘 후)


김태형
"언제 연습 했어?"


이여주
"저번에 연습 하는거 봤어요."


김남준
"한번 보고 다 익힌거야?"


이여주
"한번은 아니고, 몇번 봤어요."


박지민
"진짜 멋지다!"


민윤기
"이런 사람 처음봐. 왜 다 잘해."


전정국
"여주 누나는 못하는게 뭐예요."


이여주
"잘하는 것도 별로 아닌데."

"(6명) 아니야!"


전정국
"아니예요!"

"아,네."


김석진
"여주야, 설마 요리도 잘하니?"


이여주
"하하... 그게..."


민윤기
"에이, 설마."


이여주
"자격증 3개 있어요..."


김석진
"와, 얘 진짜 물어보면 물어볼수록 더 대단한 친군데?"


전정국
"아, 맞다. 아까 노래 잘 부른뎄죠?"


이여주
"야, 내가 언제. 못 부르는 편은 아니라고 했지."


전정국
"그게 저희한테는 잘부른다예요. 저 방에 노래방 기계 있으니까 우리 노래 불러요."


김태형
"오~전정국."


김남준
"가자."

우리는 노래방 기계가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여주
"와 이정도면 노래방 저리가란데."


전정국
"ㅋㅋ 누나 너무 귀엽다."


이여주
"아니라니까!!"


정호석
"에헤이, 싸우지 말고. 노래나 부릅시다."


이여주
"솔직히 나 오늘 너무 뭘 많이 보여줬어. 그니까 전정국 니가 먼저 불러."


전정국
"알았어요."

정국이는 익숙하다듯이 번호를 쳤다. 노래는 If you


전정국
"그녀가 떠나가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생략)"


이여주
"와..."


이여주
"진짜 잘 부른다."


박지민
"역시 방탄의 메보!!"


이여주
"태형 오빠도 불러주면 안돼요?"


김태형
"당연히 되지."

태형오빠는 웃으며 번호를 눌렀다. 노래는 안아줘


김태형
"서러운 맘을 못 이겨 (생략)"


이여주
"오빠도 진짜 잘 부르네요."


박지민
"그 다음 나 부를래."

지민 오빠는 소리치며 노래를 선택했다. 노래는 we don't talk anymore


박지민
"우리는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아요. (생략)"


이여주
"오빠 목소리 진짜 이쁘다."


정호석
"크- 지민이 멋있다"


김태형
"이제 여주도 불러야지."

하... 나 못 부르는데...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