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놀이공원에서 만났다.
03. 이상한 기류

hanyewon82506
2018.01.04조회수 56


한여주
"그,그러니깐. 빅힛초등학교 6학년 전정기. 아니, 그 전정국이 맞다고요?"



전정국
"응,그렇다고요.여주쌀아. 킄."


한여주
"나쁜 전정기 시끼.."



전정국
"뭐?이 여주쌀 새끼가. 나보고 나쁜놈? 이 자식이 진짜"


한여주
"아,몰라요. 저기 기프트샵으로 가서 정리하는 거나, 배웁시다."


전정국
"알겠어."


전정국
그래도, 나 알아 볼줄 알았는데. 여전하네, 한여주. 이쁜것도, 귀여운것도, 기억력 안좋은 것도.


한여주
나..왜 몰라 봤지? 이 바보 멍청이. 으휴... 정리하는거나 가르쳐 야겠다.


한여주
"이렇게, 인형을 차곡,차곡. 넣고, 계산대로 가서. 기다리시면 되요."


전정국
"모르겠어."


전정국
아무리 생각해도 어려워서 못하겠다. 어떻하지.


한여주
"아니,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한여주
저 오빠는, 아니. 신입은 왜 갑자기 나를 안은거지.


전정국
"아니..모르겠다고."


한여주
"하아..왜,왜 안으신건데요! 그거 부터 말해봐요."


전정국
"퍼레이드 할려고, 줄치잖아."


한여주
"아, 이렇게..같은 인형끼리.."


전정국
"알겠어, 피곤할텐데 가봐. 내가 여기 맞고 있을 테니깐."


한여주
"네..감사해요."


한여주
나..심장이 두근거려. 아직도 좋아하는 걸까?


전정국
왜 이러는거지. 심장이 심각하게 뛰고 있어. 부끄럽고, 이상해.

--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