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꿈으로 연결된 너와나
어색한기운


나
...ㅁ...뭔소리야...


박지민
좋아한다는 소리지

나
....

뭔 고...고백을 이렇게 당황스럽게...


민윤기
좋아하기는 개뿔

나
민윤기...!


박지민
김여주 구세주 나타나셨네


민윤기
서류두고와서 집에갔더니 약들은 퍼져있고 김여주가 없는거있지?

나
....


박지민
윤기야 너 원래 이렇게 사람을 잘구하는 얘였냐?

투툭-투툭-

민윤기는 밧줄을 다끊으며 날 일으켰다


민윤기
가자

나
ㅇ...어...

왠지 민윤기는 화가난듯한기분이였다


박지민
윤기야


너 정말로 김여주 좋아하는거맞아~?

윤기의 움직이던 발이 멈춰졌다


박지민
흠...내가 보기에는...아닌거같은데...



민윤기
넌 그 나불대는입이 문제야


박지민
그래서 좋아하냐고 안좋아하냐고

나
...


박지민
난 이미 얘기했어 좋아한다고 근대 너는?

아직도 선하에대해 벗어나지못한거야?

쿵-


민윤기
적당히 말해 너

뭔가 가슴이 가라앉는 기분이 들었다


박지민
그럼 왜 대답을못할까? 그럴꺼면 김여주 놔줘


민윤기
...


민윤기는 살짝 어두워진 내얼굴을봤다

나
'....역시...대답을...못하는구나...'

난 고개를 옆으로 휙 돌려버렸다


박지민
역시 넌 아직도 유선ㅎ


민윤기
김여주

나
?

훅-

나
!!

맞다았다

'입술'이


민윤기
....

민윤기도 아무생각없이한짓인지 꽤나 당황한얼굴같았다


박지민
큭...그럼 김여주와 나의 대화는 나중에할까?

나
ㄴ....내...내가 너랑 무슨얘기를해!


박지민
다음번에도 노릴거야 조심해라~

그러곤 사라지는 박지민

나
...


민윤기
...

집에 온뒤로 말이없는 나와 민윤기


민윤기
어...그...

나
ㅇ...어?


민윤기
...나...다시..갈께

나
...ㅇ..어..갔다와..


민윤기
..어...

쿵-

나
하아...

민윤기가 나가고 긴장이 풀린나는 소파위에 누웠다

나
...

난 입술을 만지며 생각했다

나
'...자기도 당황할꺼면...왜 들이 박아가지곤...'

화악-

나
어머어머...들이 박다니...

난 얼굴을 쿠션에박았다

나
하아...저녁에 어쩔꺼냐고오...

난 오지 않았으면하는 저녁이왔고

문이 열리는소리와함께 민윤기와 눈이마주쳤다

나
...어...와....왔어?


민윤기
...어...

내가 잽싸게 방에 들어갈려고 일어날때


민윤기
김여주!

나
ㅇ...어...어?

나의 이름을 크게부르는 민윤기


민윤기
...어...그게...

나
...어?


민윤기
내가...답안해줘서 화난건아니지?

나
...어...아마도..

아마도는 뭐야 !!


민윤기
그게..거기서 말하기도 좀그래서...

나
...

'뭐가 말하기가 조금 그래'

나도 미쳤는지

나
유선하씨가...더..좋아?


민윤기
...ㅇ...어?

왜 그런질문을했는지모르겠다

나
!!....ㅇ...아니야!

쿵-!

나
ㅁ...미쳤지..내가무슨...

쿵쿵쿵쿵-

크게 뛰는 심장소리


민윤기
....


나도 모르겠다...너인지 선하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