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결혼
신비3


눈을떴을때 지끈거리는 머리에 신음부터 터져나왔다.

두손으로머리를 부여잡고 주변을보던나.

호텔이었다.

뻔하지 지훈이 데려다주고갔나....


박지훈
누나 일어났어?... 왜그렇게봐?


신비
뭐야...?너가왜 여깃어?

가운차림에 젖은 머리를 말리며 서있는지훈덕에 이불속 옷차림을 확인했다.


박지훈
어? 뭐야 그눈빛 그행동!

불쾌하다며 화내던 지훈이 손가락을 뻗어 말했다.


박지훈
저사람도 뻗었는데 내가 둘만두구가? 어? 취한 둘이 뭘할줄알고!!!

그제서야 쇼파에서 자고있는 성운이 눈에들어왔고..


신비
사랑해... 니엘아

문뜩 스쳐가는 기억.


신비
...설마.


박지훈
..뭐가 설마야?


신비
.. 나어제 니엘이 만났니?

내 말에 고갤 끄덕이는지훈


박지훈
...기억나?


신비
아... 이런..

고갤 푹숙이자 묻는 지훈


박지훈
어디까지 기억나? 응?


박지훈
...설마 다 기억나는 거야? 누나.. ?


신비
뭐야 이반응은... 내가뭘했길래?


신비
...나 울었어?


박지훈
울기만 했으면 다행이게?


박지훈
아...그것까진 기억 안나는구나.. 그럼 됫어 기억하지마 그냥 잊어버려 그게누나한테도 좋을 꺼야!


신비
지훈아...뭔지 몰라도 나지금 굉장히 죽고싶어 ..

지훈의 반응에 그냥 이숙취에 죽어도좋을것같다 생각하며 다시 눈을감는 신비.

그옆 지훈이 다시입을연다.


박지훈
... 하 그래도 누나 어제 일은해결해야지?


신비
... 왜 뭐했는데 내가.

반 포기상태로 말하자 지훈이 피식웃으며 내머리를 헝크렸다.


박지훈
씻어 해장부터하자.

나를 달래듯 지훈이 일으켜 화장실루 밀어넣었고.

씻고나와 두통에 두눈을감자 젖은 내머리를 말려주는 지훈


박지훈
이야 .. 이런동생이 어디있어? 그치?


신비
... 하.. 고마워.


박지훈
근데 어디까지 기억나?

지훈이 고갤가까이 들이밀며 말했다.


박지훈
나랑 뽀뽀한건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