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키타" [시즌 2]
大吹打 : 제3장 _


윤기는 손을 모아 제사를 진행하던 도중 , 내관이 달려와 속삭였다 .

내관
소근 _ ) 전하 .


민윤기
무슨일이지? .

내관
내금위장나리께 , 연통이 왔습니다 _


민윤기
뭐라 하던가? _

내관
유배지에 갔으나 , 대군은 없다고 합니다 .


민윤기
없었다라 ..


민윤기
피식 _ ) 잘 숨었군 .

내관
대신 , 대비께서 어디 있는지는 알아냈다고 합니다 .


민윤기
그래? .

투툭 _

투욱 _

윤기의 말이 끝나자 , 하늘은 기다렸다는듯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


민윤기
씨익 _ ) 하늘도 , 내 편인가 보군 _


민윤기
지금 당장 이동할것이다 .

내관
네 , 바로 준비하겠습니다 .


민윤기
나 혼자 , 조용히 갈테니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마라 .

내관
하지ㅁ..

윤기는 살기어린 눈빛으로 쳐다봤다 .


민윤기
한마디도 , 더 꺼내지 마라 .

내관
... 알겠습니다 .

윤기는 갓과 평복을 입고 , 잠행을 나갔다 .

[ 잠행 潛行 ] : 남몰래 숨어서 오고감 .

저벅저벅 _

저벅저벅

저벅저벅 _


민윤기
중얼 _ ) 대비가 어디있다고 했더라 ..


민윤기
찾았다 .

싸아 _

길거리를 지나가고 있던 대비를 발견했다 .


민윤기
정말 , 잘 살고 있군 _


윤석 친모, 대비
윤석이는 아직 소식이 없다더냐? _

궁녀
예 , 그렇습니다 대비마마 ..


윤석 친모, 대비
살았는지 죽었는지 , 생사조차 모르는게 말이 된다는거냐!!! .

궁녀들은 모두 바닥에 엎드리고는 말했다 .

궁녀
송구합니다 , 대비마마!! ..


윤석 친모, 대비
꼴도 보기 싫다!! , 어서 나가!! ..

궁녀들은 황급히 밖으로 나갔다 .


윤석 친모, 대비
하 , 윤석아 ..



민윤기
민윤석을 찾습니까? .

윤기는 보란듯이 , 편하게 앉아있었다 .


윤석 친모, 대비
ㄴ,넌 ..


민윤기
걱정하지마세요 , 곧 저승으로 같이 보내드릴테니 .


윤석 친모, 대비
그게 , 어미한테 할소리냐!! .

스윽 _


윤석 친모, 대비
움찔 _ )

윤기는 칼을 질질끌며 , 자리에서 일어났다 .


민윤기
친어머니도 아닌데 , 내가 대접을 해줘야 하나? .


민윤기
기억못하는건 아니시죠? , 내 오른쪽 눈에 있는 상처 , 대비마마와 선왕께서 만들어 주신건데 .


윤석 친모, 대비
.. 그건


민윤기
뭐 , 아바마마는 이미 돌아가셨으니 그렇다치고 .


민윤기
대비마마께선 , 어떻게 보상하실겁니까? .


윤석 친모, 대비
.. 그래서 유배보냈잖아!! .

[ 유배 流配 ] : 죄인들이 받는 형들 중에 하나 , 죄인들을 귀양보내는 일 , 죄의 무검에 따라 등급이 있었다 .


민윤기
미안하지만 , 그걸론 안되겠는데 .


민윤기
대비마마의 목숨을 ..



민윤기
" 가져가야겠습니다 . "

쓰윽 -

촤악!! -

투둑 _

투욱 _

바닥에는 검붉은 피가 퍼져나가고 있었다 .


민윤기
" 기다리세요 , 곧 저승에서 모자가 재회하게 될것이니 . "


민윤기
얼굴을 피를 닦으며 _ ) 이제 , 한놈 남았다 .


민윤기
씨익 _ )

서여주
간단하게 식사 해 .

여주는 짚으로 만든 마구니에 담겨 있는 주먹밥을 내밀었다 .


민윤석
어디서 받아온거야? _

서여주
아랫 마을에서 .

여주는 벽에 기대어 , 주먹밥 하나를 집어 먹기 시작했다 .


민윤석
냠 _ )

시끌시끌 -

서여주
잠시만 .

여주는 주먹밥을 내려놓고 밖에 나갔다 .

서여주
무슨일 있습니까? .

백성들
그거 들었소? , 옆 마을에서 누가 죽었다고 하더라고! ..

서여주
죽어요? , 누가 말입니까? .

윤석도 삿갓을 쓰고는 뛰 따라나왔다 .

백성들
보기에는 엄청 높은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



민윤석
누가 죽었데? .

서여주
끄덕 _ )

백성들
옆에 있는 총각은 처음보네? _

서여주
제 , 동무입니다 .

백성들
그렇구나 , 곱상한 총각들이 같이살아서 그런지 내 눈이 호강하네 - .

서여주
감사합니다 아줌마 ㅎ .


민윤석
..

마을 아줌마가 떠나고 난뒤 -


민윤석
나 , 잠시 다녀올게 .

서여주
어딜 나간다는건데? .


민윤석
마을에 한번 내려가 보려고 .


민윤석
상황이 어떤지 살펴봐야해서 .

서여주
같이갈까? .


민윤석
괜찮아 , 그럴 필요없어 .

삿갓으로 얼굴을 가리고는 아래로 내려갔다 .

시끌시끌 -


전정국
이렇게 생긴 사람 못봤습니까? .


민윤석
젠장 ..

정국을 발견하고는 기둥뒤로 숨었다 .



민윤석
끈질겨 ..

휙 -


전정국
? ..


민윤석
얼굴을 가리고는 _ )

눈치챘나? ..


전정국
중얼 _ )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데 ..

저벅저벅 _

저벅저벅

저벅저벅 _


전정국
저기 ..

휙 -

사람들 사이에서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윤석 .


전정국
갸웃 _ ) 잘못봤나 .


민윤석
... 뭐야 .

서여주
쉿 .


민윤석
..

여주가 골목 안에서 윤석을 끌어당겨 몸을 숨겼다 .


민윤석
.. 너 , 여기 어떻게 찾았어? .

서여주
혹시나 해서 , 따라왔어 .

서여주
저 사람이 , 널 찾고있던 사람이야 , 너 저 사람 알아? .


민윤석
절레 _ ) 몰라 .

서여주
일단 따라와 .

여주는 윤석의 손목을 잡고 사람들 사이에 섞였다 .


민윤석
고맙다 , 여러가지로 ..

저벅저벅 _

저벅저벅

저벅저벅 _

서여주
멈칫 _ )


민윤석
뭐 , 보는거야? .

여주의 시선에 멈추는곳에 시선을 두었다 .


민윤석
뭐야 , 저게 가지고 싶은거야? .

여성 장신구였다 .

서여주
바보!! , 그럴리가 없잖아!! .. 난 남자니까! ..

여주는 당황하며 발끈해서는 소리쳤다 .


민윤석
당황 _ ) 아님 말고 ..

서여주
.. 이제부터 조심해 , 쉽게는 안갈거같으니까 , 왠만하면 집 밖으로 나오지말고 .


민윤석
끄덕 _ ) 알았어 ..

손팅의무👍🏻 , 눈팅금지❌ , 별테금지❌

댓글 20상 시 연재 _

눈팅이 너무 심하셔서 , 이렇게합니다 다른 독자분들에게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