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안녕?ㅎ"
45_"딸,안녕?ㅎ"


드르륵-

의사
학생, 지금 기분 괜찮아요?


민윤기
어..


민윤기
근데 지금 제가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이거 빼주시면 안될까요?

의사
네?

의사
지금 학생 몸 상태 어떤줄 알아요?

의사
몸이 안좋아요.

의사
온몸이 멍투성이라던데,

의사
친구들한테 맞았어요?


민윤기
그걸 제가 왜 말해드려야 하죠?


민윤기
그리고 제 몸은 제가 알아서 챙겨요.


민윤기
그러니깐 이 닝거 빼주세요.

의사
못 빼드려요.


민윤기
네?


민윤기
그리고 저 돈도 없어요.


민윤기
그러니깐 돈 더 나오기 전에 갈께요.


민윤기
끝까지 닝거 안빼주신다면,


민윤기
제가 뽑을께요.

탁-


정호석
선배님!


민윤기
?..


정호석
병원비때문에 이러시는 거에요?


정호석
정말 그러시다면,


정호석
정색)그 병원비 제가 내드리죠.


민윤기
뭐?..


민윤기
병원비가 한두푼인줄 알아?


정호석
아니요.


정호석
당연히 비싸겠죠.


정호석
하지만, 전 선배님을 위해서 병원비 내드릴께요.


정호석
그럼 치료 받으실꺼죠?


민윤기
...

의사
학생, 치료 안받으면 눈 실명될수 있어요.

의사
그래도 치료 안 받을꺼에요?


민윤기
너, 정말 내 병원비 책임질수 있어?


정호석
네, 제가 다 책임질께요.


민윤기
하..


민윤기
그럼 저 치료 받을께요.

의사
김간호사, 여기 다시 닝거 놔주고.

의사
내일부터 치료가 시작될꺼니깐, 오늘은 푹 쉬는게 좋아요.


민윤기
네..

의사선생님이 병실에서 나가시고,

간호사는 다시 윤기에게 닝거를 놔주고 나갔다.

드르륵-

쾅-


민윤기
너, 이름이 뭐야?.


정호석
정호석입니다!


민윤기
병원비 내줘서 고마워.


정호석
아닙니다ㅎ


민윤기
근데, 옥상 문은 어떻게 열었어?


정호석
경비 아저씨가 열어주셨어요


민윤기
옥상에 나만 있었어?


정호석
음..그랬던것 같았어요


민윤기
이새끼..몸을 완전히 숨겨서 지켜봤겠네..


정호석
네?


민윤기
아,..아니야..

그렇게 호석이는 윤기 옆을 지켰고,

다음날 아침.

호석이는 학교를 가야해서 일찍 나가고,

윤기는 치료를 받기 위해 준비를 한다.

준비를 하고 치료를 받으러 간다.

약 1시간후.

윤기는 소독과 치료를 받은후 병실에 왔다.

드르륵-

쾅-

윤기는 하루종일 침대에 누어있었고,

그래도 핸드폰으로 틈틈히 노래 관한 가사들이 떠오르면 바로바로 써 놨다.

그렇게 1주일후.

의사
일단 너무 과격한 운동과 움직임은 안돼요.

의사
오랬동안 핸드폰, PC사용은 좀 자제 하는게 좋아요

의사
컨디션은 좋으니깐,

의사
태원해도 좋겠어요ㅎ

의사
단, 치료는 2주에 한번 씩 꼭 하러 오기!


민윤기
네,

윤기가 태원 준비를 하자,

호석이가 병실에 들어와 도와준다.


정호석
선생님들에겐 제가 잘 말씀 드렸어요


민윤기
뭐를?


정호석
선배님이 하시면 안돼는 일과 중요한 얘기들이요ㅎ


민윤기
아..


정호석
아무튼 학교 생활 하시는 거 불편하시진 않을꺼에요ㅎ


민윤기
근데 너, 나한테 왜이리 잘 해줘?


민윤기
빚진사람은 나인데, 왜 너는 나한테 잘해주냐고,


정호석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