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지다

편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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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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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일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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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근데 어떻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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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야 그냥 누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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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 안아파 멀쩡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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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오빠 기다릴텐데 빨리 가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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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야 너 편두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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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편두통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국내 에서는 6.5%(남자 3.2%, 여자 9.7%)의 유병률로 알려져 있다. 편두통은 소아, 청소년기부터 발생하여 20-40대에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이며, 여자가 남자보다 3-5배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

편두통은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며, 심한 경우 일상생활에도 장애를 초래하는 흔한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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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야 하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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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니엘이한테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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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너가 쓰러져있을때 계속 니엘이 부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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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말안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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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야 근데 너..

윤기는 다니엘을 보고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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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괜히 나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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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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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까 나랑 짝바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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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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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야 걍 나한테 말을 하지 그랬어.

하지만 또 두통이 시작됬다.

진짜 깨질듯했고

살면서 처음 느껴본 두통이었다.

나는 표정을 숨기고 뒤돌아 누워 눈물을 훔쳤다.

진짜...말로표현할수 없을정도로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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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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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야 어디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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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니

나는 괜히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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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윤기..ㅇ..오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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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약가지러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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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냥...헉...너도..허억..놀지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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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야 너 아픈거 다 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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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많이 아파? 의사선생님 불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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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

나는 갑자기 몰려오는 고통에 눈을 꽉감게 되었다.

다시 눈을 뜨니 세상이 빙빙돌았다.

나는 다니엘에게 아픈모습을 보이기 싫어 윤기오빠에게라도 말해야되나 싶었다.

그래서 윤기오빠에게 가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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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엘..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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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화장실좀..허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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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야 너 너무 아파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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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괜찮아...헉..

나는 손잡이에게만 의지한채 걸음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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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같이 가줄까?.

그러고보니 조금은 나아진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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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니가..여자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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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니

다니엘은 씨익 웃어주었다.

나는 손잡이에 기대며 한걸음씩 갔다.

약부여실은 그리 멀지 않았다.

그렇지만 앞에까지 와 털썩 주저않고 말았다.

하지만 기다리고있을 그들의 생각에 다시 일어났다.

나는 윤기오빠에게 가 약을 먹었다.

먹으니 어지러운것은 나아졌다.

나는 억지로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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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ㅎ 빨리가자 나 다나은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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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ㅋ 그러네 가보자일단

어지럽지는 않아 병실까진 무사히 올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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