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 좋아해?
“ 너, 좀 달라진거 같다? “ (3)

벨이
2021.01.23조회수 182

“ 너, 좀 달라진거 같다? “

오전 6:00
화요일 오전 6시, 오늘도 학교를 가는 여주는 일찍 일어났다


하여주
으아.. 진짜 졸리다..


하여주
10분만 더 잘까..


하여주
아 아니야 만약 10분이 아니라 더 자면..?


하여주
에이 안돼 안돼


하여주
그냥 빨리 준비나 해야겠다

- 1시간 뒤 -


하여주
일단 준비는 다 했고


하여주
밥을 먹자


하여주
엄마 밥 다 됐어요?

엄마
어 다 됐어

엄마
어서 와서 먹어


하여주
네!

- 30분 뒤 -


하여주
잘 먹었습니다!!

엄마
이제 양치하고 학교 가야지 여주야


하여주
으앗 네ㅠㅠ

여주는 화장실로 들어와서 칫솔과 치약을 들었다


하여주
하.. 오늘이 아직도 화요일이라니..


하여주
주말은 도대체 언제 오는거야ㅠㅠㅠㅠ


하여주
아 맞다


하여주
그나저나 박지민한테 물어봐야하나


하여주
불편해 하려나..


하여주
아 몰라몰라 일단 양치부터

- 5분 뒤 -


하여주
으아 개운하다

엄마
여주야 여기 너 가방


하여주
엇 엄마 고마워요!

엄마
잘 다녀와


하여주
네!

여주는 문을 열고 나갔다

오늘도 역시 박지민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여주
너 매번 내 집까지 와서 기다리는거 안 힘들어?


박지민
내가 너랑 같이 등교하고 싶어서 오는건데, 뭐가 힘들겠어


하여주
아 그런거였어..?


박지민
응 ㅎㅎ

그 말을 끝으로 5분간 말없이 걸었다


하여주
내가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박지민
뭔데 그래?


하여주
“ 너, 좀 달라진거 같다? “


박지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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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뭐라고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