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게 하지마
대답


정여주
그래.


박지민
정말?ㅎ 그럼 우리 이제 같이사는건가?

정여주
그런 뉘앙스로 말하지 말아줄래?; 잠깐만 신세지는거니까..

정여주
한두달 뒤엔 나갈거야.


박지민
평생 같이 살아도 되는데ㅎㅎ

정여주
(얘는 무슨 말을 저렇게 한대..// 후..정신차리자)

정여주
큼..아니 일단 도와준건 고마운데..약속해줬으면 하는거 있어.


박지민
뭔데?

정여주
일단..내가 무슨 꼴을 하고 들어오던 묻지 말아줘..

정여주
그리고, 나는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서로 터치하지 말자.


박지민
..오늘같은 모습 하고있으면 치료는 해줘도 되지?

정여주
네 맘대로 해.



박지민
알았어ㅎ 근데 원래 이렇게 차가운 성격이야? 나랑 별로 친해지려고 안하는것 같아서..

정여주
그런건 아닌데...너 조금..이상해.


박지민
(멈칫)

정여주
ㅇ..아니 나쁜뜻으로 한 말은 아닌데..하..미안.


박지민
아니 괜찮아ㅎ 근데..뭐가 이상한데?

정여주
그..뭐랄까, 진짜 네가 아닌듯한 느낌..? 내가 고양이였을때랑 뭔가 다른것 같아서.


박지민
....


박지민
내가 고양이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가봐ㅎ 귀여운것만 보면 달라진다는 소리 많이 들어.

정여주
아..그런거구나. 그래, 어쨌든..나 방은 어디써야돼..?


박지민
같이잘까?ㅎ

정여주
아, 뭐라는거야..(//)


박지민
ㅋㅋㅋ미안. 농담이고..2층 괜찮아?

정여주
상관 없어..//


박지민
얼굴 빨개졌네ㅎ 귀여워.

정여주
ㅇ..아니거든..! 얼른 방이나 보여줘..//


박지민
여기 네 방. 괜찮아?

정여주
이렇게 좋은곳 아니어도 되는데..고마워



박지민
아니야,ㅎ 그럼..잘자.

정여주
...(//)

08:00 AM

박지민
(똑똑)


박지민
여주야..자..?


박지민
잘때는 고양이 모습으로 자네?ㅎ


박지민
귀엽다.


박지민
(쓰담)


박지민
잘 숨겨왔었는데..네가 눈치챈것 같다, 그치?


박지민
이왕 이렇게 된거..상관 없나.


박지민
학교 갔다올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