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지마세요.
그는 듣지 못할 고해성사

귀또님
2018.10.20조회수 42


민여주
태형아


김태형
응?

이 말을 너에게 해야할까 고민했다.


민여주
우리... 이제 그만하자


김태형
응? 그게 무슨 말이야?

나는 늘 너에게 거짓말 쟁이였다.


김태형
여주야 그게 무슨말이야. 그만하자니. 뭐?....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거 아니지?

나도 아니길 바란다. 평생 너의 곁에서 사랑을 하고 싶었다. 비록 너와 나의 시작이 나의 거짓으로 시작되었을지라도

지금은.... 지금의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서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도 괴롭다.


김태형
민여주! 무슨 말이라도 해! 내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라고! 제발......


민여주
우리 헤어지자고.......


김태형
제발... 아니라고 해줘. 거짓말이라고 해줘....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입을 여는 순간 태형이에게 거짓말이라고 사실은 아직까지도 널 사랑하고 있다고 말 할 것만 같았다.

어쩔 수 없다. 널 지키기위해서는 내가 너의 옆에 있으면 분명 네가 위험해 질 게 뻔하니까

나는 최대한 차갑게 뒤를 돌아 태형이와 점점 멀어졌다. 그래..... 이게 맞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