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외전2 방탄이들의 수난시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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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같이 가시면 되겠네요

지호의 말에 경악하는 정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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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그러면 되겠네!! 꺄하하!!!

신난 수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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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헐 그렇네 같이가면 되네

한술 더뜨는 여주였다

제각각인 이들의 반응에 어깨를 으쓱하는 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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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내가 어딜간단말입니까!!

정국이 그제서야 정신차린듯 지호를 향해 크게 외치며 다가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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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뭐요

지호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국과 마주보았다

정국은 지호의 눈빛에 잠깐 동공이 흔들렸다

절대...쫄아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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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아니...!! 나는 당신들 보호자지 보디가드는 아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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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오 인정했네 보호자로 그러니까 가자

여주가 정국이 무어라 얘기하기도전 말을 끊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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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아...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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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정국씨 그렇게 안봤는데!! 쓸데없이 정직한 사람이어서 재미 없었던 거였구나??

수영의 팩트까지 마무리되자...

너덜너덜해진 정국은 두손두발 다 들었다

이 세명의 여자들을 이기기에는 자신의 말빨과 깡이 부족했다

살짝 멘탈이 나간 정국은 다시 돌리기 위해 크게 심호흡을 한뒤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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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후....대신 약속하나만 해요

정국의 말에 하나같이 그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세사람이었다

그러자 이들을 어이없다는 얼굴로 바라보던 정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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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하여간 이런 일 할때만 말잘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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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1절만 해라 저 뒷산에 묻어버리기전에

여주의 살기어린 말에 하려던 말을 꾹 넣어놓는 서열꼴찌 정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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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제발....제에에바아아알!!!! 단독행동 하지마세요 특히 박수영씨!!

미간까지 찌푸리며 간절히 외치는 정국의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인것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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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아 왜또!! 나야!!!

수영의 억울한 외침이 또다시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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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니가 젤 나대니까 그러니까 닥치고 좀 가자

그러자 자연스럽게 욕설로 수영의 입을 막아버리는 지호였다

그런 지호를 보며 정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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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정말 무서운 사람...'

자신도 모르게 한번 더 겁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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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무튼 빨리빨리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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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그래요...갑시다들...저 잡으세요

정국의 체념섞인 말에 하나둘씩 그의 옷깃을 잡는 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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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갑니다

정국이 낮게 무어라 중얼거리자...

정국의 특유의 노란빛이 뿜어져 나오더니...

흔적도 없이 네사람은 그렇게 사라졌다

차갑게 식어버린 찻잔들만 남겨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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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여기다

제이홉의 말에 씨익 미소짓는 진과 흥미가 가득한 얼굴로 어떤 문을 바라보는 R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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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재밌겠다

진이 뭔가 꿍꿍이가 가득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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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그러니까....여기에 그때 걔네들 있단 말이지?

RM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제이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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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사고만 치지마라 여긴 잠깐 들리는것이니

제이홉의 무미건조한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불안한 두사람이었다

진 image

그럼...가볼까?

앞장서는 진의 말에 우르르 그 뒤를 따르는 제이홉과 R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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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나 왠지 모르게 소름돋아...

석진이 몸을 움찔거리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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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왜요? 몸살기운 있어요?

남준이 살짝 걱정스러운듯 석진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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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사실....나도....좀 느낌이...

옆에 같이 걸어가던 호석도 몸을 움찔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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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너도....?

남준이 살짝 당황한 얼굴로 호석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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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엥 형들 어디 안좋아요?

뒤에서 따라오던 지민이 호석과 석진에게 걱정스런 목소리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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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아냐...아픈건 아닌것같은데....

석진이 자신의 팔을 슥슥 쓰다듬으며 말끝을 흐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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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일단...연습실가서 좀 쉬어요 급한 일정은 없으니까.

남준의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연습실로 향했다

그리고 석진과 호석은 느껴졌다

무언가 일이 생길것만 같은 느낌이....

그 일이...

반갑지만은 않은 일이라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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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여기는 거울이 많네?

진이 연습실 내부에 있는 거울들을 보며 흥미로운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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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덕에 잘생긴 내 얼굴도 자주볼수있겠네ㅋㅋ

진이 미소를 지으며 거울로 자신의 외모를 감탄했다

정말...

범잡을수 없는 캐릭터였다

근데 잘생긴건 잘생긴거 였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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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저 미X놈

RM의 심플한 평에 무심한듯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을 표하는 제이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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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이친구 말참 심하게하네

진이 그런 그들에 능글맞은 미소를 지으며 거울에 비치는 그들을 바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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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지금 아니면 언제 말하겠어 저 자뻑 심한 놈한테

지호의 짝 아니랄까봐...

거침없는 RM의 팩폭에 미소를 지은채로 굳어버린 진이었다

이둘의 싸움에 피식 웃던 제이홉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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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그만 싸우고 대열맞춰 이제 곧 그들이 올테니까.

제이홉의 말에 서로 눈을 흘기던 두 사람도 제이홉의 양옆에 섰다

그리고 그 동시에...

덜컥

연습실의 문이 열렸다

과연...그다음 이야기는...?

다음편에 계속😀

......

여러분께서 재밌을지 걱정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