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
이렇게 만나는걸 원치 않았어요

호시스시
2018.04.20조회수 67


이여주
하..무섭다...


신하
어딜 그렇게 가실까나..??


이여주
흐익!!


신하
ㅎㅎ 놀래지 말고..


이여주
누..누구세요!!


신하
일.급.비.밀


이여주
가..가세요


신하
싫은데?? 나랑 어디 좀 가자^^


이여주
시..싫다고요..


신하
ㅅㅂ 걍 입 다물고 따라와


이여주
아..안돼요!! 이거 놔요!! 꺄악!!! 거기 누구 없어요??


이여주
'권순영 권순영 권순영 권순영 권순영 (흐헿 기분 조타)권순영 권순영 권순영 권순영 권순영 권순영 권순영 권순영 권순영 권순영 권순영 권순영 (이제 도깨비가 빰빰 빠 빰빰 빠 빰빰 빠 빰빰 빠 이러고 오겠지..?? ㅋㅋㅋ)'

아무 반응도 없었다


이여주
'..속았네...날 안심시킬려고..'

여주는 될 데로 되라는 식으로 힘을 풀자 왜 이제서야 따라온다는 식으로 여주를 쳐다보곤 데리고 가는 신하였다


신하
후후..이제 에너지를 다 썼나보지??


이여주
진ㅉ..안 오는 거ㅇ...

여주가 신하와 그의 동료들에게 맞아 정신이 혼미해질때까지 순영은 오지 않았다

여주가 정신을 잃으려고 하는 순간 정신이 번쩍해졌다

미인해 여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