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1분부터 10시 13분까지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우화연
2017.12.16조회수 510


전정국
...


박지민
정국아 어때?


전정국
그냥 그래..


박지민
오랜만에 나왔잖아..


전정국
나 다시 들어갈래


박지민
그래도 이왕 나왔는데


전정국
싫어


박지민
... 그래....

아미
...?

아미는 지민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아미
그냥 포기하는 거예요?


박지민
어쩔 수 없잖아.. 정국이가 스트레스 받는것 보다는 나아..

아미
네...

아미
'동생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구나..'


전정국
같이 들어가..

아미
저요?


전정국
응

아미
아.. 그럼 지민오빠는 같이 갈거예요?


박지민
응? 아니야.. 나는 어디 들를데 있어서..

아미
아.... 네....


전정국
하아.. 역시 집이 제일 안전해..

아미
... 밖이 무서워요?


전정국
응

아미
극복 못하겠어요?


전정국
응

아미
'엄청 무섭나.. 하긴.. 어릴때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셨으니..'


전정국
많은 목숨을 앗아 가잖아...

아미
그렇게 따지면 집도 안전하지 않아요


전정국
그래도 밖보다는...

아미
같이 나가요


전정국
지금 들어왔는데?

아미
밖이 안 무섭게 좋은 추억을 쌓고 와요


전정국
뭐?

아미는 정국의 손을 잡고 집 밖으로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