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에서 남친으로
(111화) 친구의 분노



전정국
얼른 먹어


선여주
….


전정국
너 밥도 제댜로 안 먹고 나왔다며


전정국
배 안 고파?


선여주
어 배 안 고프다니ㄲ..

꼬르륵 )


선여주
…..;;


전정국
풉ㅋㅋㅋ


선여주
웃지마라..ㅡㅡ


전정국
ㅋㅋㅋㅋ그래 알겠으니까 얼른 먹어


선여주
..웅…


선여주
ㄴ,너도 얼른 먹어


전정국
(피식) 어ㅎㅎ 그래ㅎㅎ


한아름
오빠!! 아 오빠 어디가는거예ㅇ..


박지민
너 진짜!


한아름
깜짝 ) ㅇ,왜그래요…


박지민
너 일부러 이러는거야!?


박지민
대체 왜 저꾸 내가 여친이랑 있을때마다 이래?


한아름
오빠는..!! 오빠는 나 봐도 아무렇지 않아요?


박지민
뭐?


한아름
우리 예전에!!…하…


박지민
…그때 그 일 꺼내지 마.


박지민
난 그때 이후로 한번도 너 앞에 나타난적 없었고, 연락도 다 차단했어.


박지민
근데 왜 또 나타나서 이러냐? 어?


박지민
내가 너희 어머니한테 뺨이라도 한대 더 맞아야 너 그만할래?


한아름
어떻게 그렇게 말해요..?


박지민
정말 미안한데, 아름아


박지민
우리.. 아무관계 어니였어.


한아름
뭐라구요?


박지민
우리 사귀었던것도 아니고, 우리가 결혼한것도 아니잖아.


한아름
서로!! 서로 좋아했잖아요!


한아름
썸탄거라도 사로 좋아한거 알고 있었잖아요


한아름
오빠도! 오빠도 나 좋아했잖아… 아니야..?


박지민
…하… 아름아


한아름
지민이 손을 잡으며 ) 진짜 아니야..? 오빠는 나 진짜 안 좋아했어요?


박지민
……


박지민
너 아까 내 옆에 있던 내 여자친구 누군지 봤어?


한아름
갑자기 여친 얘기가 왜 나와요?


박지민
걔가 내 첫사랑이야.


한아름
뭐라고요?


박지민
내가 처음부터 잊지 못했던 그 첫사랑이 저애라고


한아름
그게 뭐요?


박지민
내가 너랑 첫만남부터 얘기했지. 잊을 수 없는 전여친이라고


박지민
그래, 너랑 썸 탔다고 하자. 근데 거기까지야.


박지민
아름이 너랑 나는 거기까지야.


박지민
그니까 이제 더 이상은 내 앞에 나타나지 말아줄ㄹ..

와락 )


박지민
!? 야..!


한아름
오빠 제발…


박지민
야 한아름 이거 안 놔?


한아름
오빠 지금 여친이 오빠 전여친이자 첫사랑이라고 했죠…


한아름
첫사랑 잊기 쉬워요?


박지민
뭐라고?


한아름
나한텐 오빠가 첫사랑이에요..


한아름
그리고 오빠도 나 좋아했잖아…


한아름
나도 오빠 잊은적 없어요..


박지민
아름아


한아름
아 나도 3년동안 오빠 잊은적 없다고.. 오빠한테 연락할 수 있는 날만을 기다렸고..


한아름
우연히 오빠 만날 수 있는 날만을 기다렸다고요…


박지민
한아름! 너 진ㅉ..


강슬기
박지민?


박지민
획 )


강슬기
야 너 여기서 뭐하ㄴ…


강슬기
뭐야? 그 여자?? 여주보단 키가 작은거 같은ㄷ..


강슬기
야 너 바람피냐?!


박지민
ㅇ,아니야!!

지민이는 아름이를 때어내려 하자 아름이는 팔에 더 힘을 주었다.


박지민
와 씨…


강슬기
쟤 뭐냐구


박지민
아 그 예전에 과외 해줬던 학생인ㄷ..


한아름
지민오빠 썸녀요!


강슬기
뭐?


강슬기
썸녀?


강슬기
너 여주랑 다시 만난다며


박지민
어어 다시 만나는거 맞는ㄷ..


한아름
썸녀맞아요!


강슬기
어쭈?

슬기는 지민이와 아름이 앞으로 성큼성큼 다가가더니

지민이의 어깨를 밀고 지민이를 꽉 껴안고 있던 아름이의 머리끄댕이를 잡고 양쪽으로 당겼다.


한아름
아아아아아아!!!!


박지민
ㅇ,야 정슬ㄱ..


강슬기
정색 ) 넌 닥쳐.


강슬기
야, 너 몇살이니?


한아름
아!!씨!!!!


강슬기
아씨?


박지민
야야 아직 어린애야 어린애.. 20살 밖에 안된애라고


강슬기
20살??? 이게 아주 돌았구나?


강슬기
여자친구 있는 남자한테 뭐하는 개수작이야 이게?


강슬기
떨어져라?


한아름
아 이거 놔요!!!! 머리카락을 왜 잡아요!!!!


강슬기
이게 머르장머리 없이!! 내가 남 연애 신경도 안 쓰는데, 내 절친 연애면 그냥 넘어갈수가 없다 진짜!


강슬기
너 이리와. 제대로 혼나봐야 이짓을 안 하지!! 어?!

슬기가 아름이의 머리를 더 쎄게 잡아당기며 소리를 지르자, 멀리서 걸어오던 사나와 예린이가 놀래 달려왔다.


사나
야야..!!! 정슬기 너 뭐하는거야아


정예린
야 너 왜그래…!! 갑자기 왜 남의 머리카락을 잡고!!


강슬기
아 놔봐!!


정예린
아 얘가 진짜 왜이래애!!


사나
야 박지민 너 뭐해!! 너도 빨리 잡아!!


박지민
어? 아아 어..!

지민이는 슬기가 꽉 잡고있던 손가락 펴 아름이의 머리카락을 뺐다.


한아름
흐아아아아아앙ㅜㅜㅜ


한아름
오빠…ㅜㅜㅜㅜ


강슬기
크아앙 🐯 ) 어쭈? 저게 또 안기려ㄱ…


사나
슬기를 잡으며 ) 야야야야야야ㅑ;;; 일단 참아참아!!


정예린
야 정슬기 일단 진정하고 나서 얘기하자 어??


강슬기
저저 어린년이 아주그냥!! 못된것만 배워ㅅ…


선여주
야 니들 뭐해?



탄이탄쓰 (작가)
“감사합니다~ㅎㅎ”



탄이탄쓰 (작가)
“화장실을 좀 길게 갔다왔습니당..ㅎㅎ 지민이의 누명이 좀 답답하면서 어이없졍??ㅋㅋㅋㅋㅋㅋ”



탄이탄쓰 (작가)
“치사빤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요ㅋㅋㅋㅋ큐ㅠㅠㅠ”


탄이탄쓰 (작가)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편에서 봐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