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에서 남친으로
(116화) 그때 그 사진



박지민
여주야 그만해, 여기까지만 하자


선여주
야 뭘 그만해..!


선여주
이렇게 된거 확실히 알려줘야ㅈ…


박지민
여주를 데리고 가며 ) 너희도 얼른 집 들어가 알겠지


최연준
..네..


한아름
울먹 ) ….


박지민
….


선여주
아니 놔보라니까?


박지민
아 자기야..~ 그만해 그만~


선여주
아 진짜!


박지민
아 여주야~ 왜그래~


선여주
아 너 왜그래 대체?


선여주
아주 울면 다 해주냐? 어?


선여주
할말은 하고 안된다는거는 제대로 알려줘야지!!


박지민
아 여주야~ 겨우 20살이야


선여주
겨우 스무살이면 뭐ㅡㅡ


선여주
스무살이면 여친 있는 남자한테 꼬리치는걸 넘어가주라는거야?


선여주
난 절때 그렇게 못 해


박지민
그런말이 아니라~ 그정도 말했으면 된거라는거지


선여주
아 나도 알아, 내가 좀 심하게 말한거 아는데


선여주
내 딴에는 너한테 기회도 많이 줬어


선여주
너가 너 방식대로 걔를 떼어놀때까지 기다렸는데 니가 못하면서 지꾸 휘둘리니까


박지민
여주를 안아주며 ) 알겠어~ 내가 미안해~


박지민
앞으로 이런일 없을거야~ 있어도 앞으로는 다르게 행동할게


선여주
치.. 나빴어 너


선여주
지민일 올려다보며 ) 이렇게 잘생긴 애가 매너있고 착하게 해주니까 여자들이 오해하잖아


박지민
ㅎㅎ그래?


선여주
자기 성형이나 할래?


박지민
성형?


선여주
응.. 좀 못생겨져야겠어


박지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지민
그런다고 이 외모가 없어지겠어?


선여주
고개를 다시 내리며 ) 역시…


선여주
시무룩 ) 그렇겠징..?ㅠ


박지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지민
아 선여주 너 진짜 왜이렇게 귀여워 진짜


선여주
팔을 풀며 ) 됐어


박지민
아앙~ 더 안아조오


선여주
아 사람들 봐..


박지민
뭐 어때~ 우리가 안고 있겠다는데~


박지민
누가 뭐라고 하겠어~

퍽 )


사나
내가 뭐라고 한다


박지민
뒷통수를 잡으며 ) 아!!!!


선여주
깜짝 ) 뭐야;


사나
니네 이렇게 공공장소에서 이 지랄 떨면 안돼ㅡㅡ


선여주
아 놀래라ㅋㅋㅋㅋ 너 뭐하냐 여기서?


사나
소개팅😉


박지민
푸핰ㅋㅋㅋㅋ 니가?


사나
안 닥쳐?


박지민
야~ 너가 좋다는 남자가 있어?


사나
야 나 되게 이쁜편이거든?


사나
니가 선여주한테 홀려서 모르는거지


선여주
내가 쫌ㅎ 잘 홀리긴 하지


박지민
ㅎㅎㅎㅎ


사나
아 재수없어 진짜


박지민
아니 대체 누구야 너 좋다는 놈이


사나
와 진짜ㅡㅡ


사나
야 내가 과거일이라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사나
니 그 잘난 김태형 걔도 한때는 나 되게 좋아했었거든?


박지민
얔ㅋㅋㅋ 언제적 얘기야


사나
아 그래서 말하잖아 과거라고


사나
그리고 걔 나 꽤 오래 좋아했어~


사나
갑자기 윤지가 나타나서 그렇지


선여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여주
윤지가 이쁘긴 하지?


박지민
자기가 훨씬 더 이뿐뎅?


사나
지랄


선여주
야 나도 이뻐어!!!


사나
아구 그래써요~


사나
그럼 얘들아? 이 언니 누나는 소개팅이 있어서 가볼게~


선여주
화이팅! 이번엔 성공하자


사나
ㅎㅎ 고맙다 친구야^^ 아주 힘이 아는구나^^


선여주
ㅎㅎㅎㅎㅎㅎ

한편 아름이랑 연준이는


최연준
야.. 가자 이제


한아름
울먹 ) 너 먼저 가


최연준
하.. 아니 대체 언제까지 그 쌤 쫓아다닐거ㅇ..


한아름
너야 말로 언제까지 나 좋아할건데


최연준
뭐?


한아름
너 나 좋아하잖아


한아름
내가 모를거라 생각했어?


최연준
언제부터 알았어


한아름
2년 전부터


최연준
…그래서 문자 잘 안 봤냐?


한아름
…어


최연준
하..돌겠네..


최연준
도대체 그 쌤이 뭐가 좋아서!!!


한아름
아 너는 신경꺼..!! 내가 누굴 좋아하던 말던!


한아름
솔직히 나 쌤 만날 수 있었다고


최연준
뭐?


한아름
이게 다 너 때문이잖아!!!!


한아름
울먹 ) 니가 니가..!!


한아름
버럭 ) 그때 그 사진 니가 찍은거잖아!!!!



탄이탄쓰 (작가)
“멋있다! 멋있다!”



탄이탄쓰 (작가)
“그래 아름아, 독자님 말씀 듣자”



탄이탄쓰 (작가)
“여주야 잘가~ 그동안 즐거웠어ㅋㅋㅋㅋㅋㅋㅋㅋ”



탄이탄쓰 (작가)
“ㅋㅋㅋㅋㅋㅋㅋ알겠습니다! 한번씩 이런 고의적 분량 오류 해볼게요ㅋㅋㅋㅋㅋ”


탄이탄쓰 (작가)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편에서 봐요! 안뇽💜💜💜”